특수분유 생산·가족친화경영 기업 인증 등 공로 인정
고정수 매일유업 부사장(오른쪽)이 함께 표창을 받은 서울 강북구 보건소,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 관계자들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매일홀딩스[빅데이터뉴스 김유승 기자] 매일유업은 지난 8일 열린 ‘제21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임신·출산·육아 지원과 선천성대사이상 환아를 위한 특수분유 생산, 가족친화경영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온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앞서 매일유업은 1975년 ‘1일 어머니교실’을 시작으로 예비 부모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1999년부터는 선천성대사이상 환아를 위한 특수분유 8종 12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 2009년에는 유업계 최초로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했다. 임직원을 대상으로 난임시술비와 출산 축하금도 지원하고 있다.
매일유업은 향후 영유아 맞춤형 영양식 연구와 제품 개발을 강화하고 출산·육아 지원 활동도 지속할 방침이다.
한편, 매일유업은 우유 중심의 사업 뿐 아닌 식물성 음료와 성인영양식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은 949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392억원으로 54.3% 늘었다.
특히 커피·음료 등이 포함된 기타 부문의 영업이익률은 6.43%로 유가공 부문(2.72%)을 웃돌았다. 매일유업은 제품군 확대와 함께 해외시장 공략, 조직 효율화 등을 통해 수익성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김유승 빅데이터뉴스 기자 ky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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