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김성민 기자]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하는 큐레이션 플랫폼 하오르(HAOR)가 브랜드 론칭 1주년을 맞아 뉴욕에서 한국적인 브랜드 오우르(OUWR)를 필두로 12개의 브랜드를 직접 큐레이션하여 팝업스토어 '오손도손(OSON DOSON)'을 선보였다.
지난해 첫 뉴욕 팝업에 이어 마련된 이번 행사는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뉴욕 소호에서 진행됐다. 하오르가 큐레이션한 12개 브랜드의 작품을 통해 한국의 패션·공예·예술·라이프스타일을 소개했으며, 행사 기간 일평균 약 200명의 방문객이 현장을 찾아 한국 디자인과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경험했다.
'오손도손'은 함께 모여 정답게 이야기를 나누고 기쁨을 나누는 모습을 뜻한다. 하오르는 이번 팝업을 통해 일상의 축하와 기념이라는 주제를 한국적 미감과 연결하고, 전통이 현대의 생활문화 안에서 새롭게 해석되는 모습을 제안했다.
이번 행사는 하오르가 지난 1년간 이어온 문화 큐레이션을 해외로 확장하는 동시에, 자체 디자인 브랜드 오우르(OUWR)의 글로벌 비즈니스 기반을 넓히는 기회이기도 했다. 오우르는 현지 소비자에게 제품을 직접 소개하고 해외 바이어와 유통 및 입점 관련 상담을 진행하며 글로벌 유통 파트너십 가능성을 모색했다.
사진=오우르(OUWR)제공
특히 오우르는 지속적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하며, 지난 9월 프랑스 파리 메종오브제 2026에 단독 부스로 참가한 데 이어 뉴욕에서 팝업을 진행하며 유럽과 미국 시장에서 연이어 해외 접점을 마련했다. 오우르는 한국 전통의 미감을 독창적인 패턴과 현대적인 라이프스타일 제품으로 풀어내며, 해외 시장에서 브랜드와 제품을 소개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하오르는 앞으로도 한국의 전통과 현대적 창작을 연결하는 브랜드와 작가를 소개하며 문화적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오우르 역시 해외 소비자와의 소통을 확대하고 글로벌 유통 파트너십을 모색해 한국적 미감을 담은 디자인 제품을 세계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