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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세계 3대 스타급 인공지능 개발자 한국 방문

2017-09-01 22:58:00

[빅데이터뉴스 장선우 기자] 세계적 3대 인공지능(AI) 연구소의 스타급 연구 개발자들이 한국을 찾는다.
1일 인공지능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인공지능 개발자들은 아먼드 조울린 페이스북 인공지능 연구소 연구원과 필립 아이솔라 OpenAI 연구원, 임재환 USC 교수 등이다.

또, 자율주행분야에서 독자적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투심플의 CTO 샤오디 호우도 방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페이스북 인공지능연구소, OpenAI 등은 자연어 처리와 영상 인식 등 AI 핵심 분야 기술을 주도하고 있다.
사진=Clipartkorea
사진=Clipartkorea

세계적인 스타급 인공지능 연구개발자들이 한국 방문은 하는 이유는 SK텔레콤의 AI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AI 심포지움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공지능 개발자들과 모임에서 SK텔레콤의 AI 연구 조직인 ‘T-브레인(T-Brain)’ 구성원의 연구성과 발표도 예정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T브레인은 디스코간과 순차학습시 발생하는 기존 습득 과제 망각에 관한 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 중 ‘디스코간’은 머신러닝을 한 단계 발전시킨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기존 머신러닝이 데이터를 일일이 가공해 학습을 해야하는 반면 디스코간은 데이터간의 연관 관계를 발견해 자동으로 학습하는 것이 핵심이다.

김지원 SK텔레콤 T브레인 상무는 “인공지능 기술이 눈부시게 발전하는 이 시대에 연구자들간 교류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만남을 통해 소속을 초월한 지식의 공유, 인적 교류와 협업을 통한 국내 AI 기술의 눈부신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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