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데이터뉴스 박성준 기자] 상류층 결혼정보회사 바로연(이무송 CMO)은 미혼남녀회원 963명(남 424명, 여 539명)을 대상으로 ‘커플 여름휴가 비용’에 대한 이색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결혼정보업체 바로연 설문조사 집계 결과, ‘커플 여름휴가를 계획하게 된다면 비용을 얼마나 부담 하는가’에 대한 질문에 남성 응답자의 약 63.8%가 ‘6:4정도로 남자가 6, 여자가 4’라고 답변했고, 이어 ‘7:3정도로 남자가 7, 여자가 3’(18.6%), ‘같은 비용을 부담 해야 한다’(13.4%), ‘여유 있는 사람이 전부 부담’(4.2%)순으로 집계 되었다. 한편 바로연의 여성 응답자는 약 81.4%가 ‘7:3정도로 남자가 7, 여자가 3’이라고 답했고, 이어 ‘비용 부담은 반반 나눠서 해야 한다’ 13.1%, ‘여유 있는 사람이 전부 부담’이라는 답변도 5.5%로 나타났다.

이번 상류층 결혼정보업체 바로연 설문 응답자 오 모씨(29세, 여)는 “일년에 한 번뿐인 여름휴가 누가 부담 하든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 그만이다”라고 답했고 이어, 유 모씨(31세, 남)는 “많은 금액을 지불하는 것은 부담스럽지만, 좋은 추억이 생긴다면 상관 없을 것 이다”라고 답했다.
결혼정보업체 바로연 매칭 팀장은 “더위에 지친 여름, 모든 성인 미혼남녀라면 누구나 커플 휴가를 꿈꾸고 있을 것”이라며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여름휴가를 떠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기 위해 다양한 여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니 미혼남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결혼정보회사 바로연은 다가온 여름휴가 시즌을 맞이하여 휴가비 지원 ‘내 휴가를 부탁해’ 왕복 항공권 증정 ‘COOL SUMMER’ 등 다양한 여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참여와 자세한 내용은 바로연 공식 홈페이지(PC, 모바일)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박성준 기자 news@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