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삼성물산이 건설사 취업인기순위에서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2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대표 유종현)가 발표한 ‘12월 건설사 취업인기순위(일명 건설워커 랭킹)’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종합건설’ 부문에서 26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삼성엔지니어링(엔지니어링/감리/CM 부문), LT삼보(전문건설 부문),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건축설계/감리/CM 부문), 계선(인테리어 부문)은 부문 1위를 고수하고 있다.
■ 종합건설 부문 톱10 (괄호안은 2019년 시공능력평가 순위)
종합건설 부문에서는 삼성물산(1위)에 이어 2위 현대건설(2위), 3위 대림산업(3위), 4위 GS건설(4위), 5위 대우건설(5위), 6위 롯데건설(8위), 7위 포스코건설(6위), 8위 호반건설(10위), 9위 한화건설(12위), 10위 반도건설(13위) 순으로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KCC건설(33위), 효성(22위), 삼호(30위), 대방건설(34위), 서희건설(38위), 아이에스동서(31위), 제일건설(26위), 한양(28위), 우미건설(35위), 동부건설(36위) 순으로 상위 30위 안에 포함됐다.
■ 전문건설 부문 톱10 (괄호안은 주력·전문업종)
전문건설 부문에서는 LT삼보(토공업체)가 12개월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이어 구산토건(토공), 특수건설(토공), 현대스틸산업(철강재설치), 우원개발(토공), 동아지질(보링·토공), 삼호개발(토공), 다스코(금속창호), 도양기업(토공·철콘), 흥우산업(수중·토공)이 뒤를 이었다.
■ 엔지니어링/감리/CM 부문 톱10 (괄호안은 주력·전문분야)
삼성엔지니어링(플랜트종합), 현대엔지니어링(플랜트종합), 도화엔지니어링(토목종합), 건원엔지니어링(CM), 유신(토목종합), 한국종합기술(토목종합), 벽산엔지니어링(플랜트·토목), 동명기술공단(토목·건축), 삼안(토목종합), 건화(토목종합) 순으로 상위 10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