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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치킨 오너 빅데이터 분석…'윤홍근 회장' 관심도·호감도 톱

올 1월1일~6월30일 6개월간 12개 채널 대상 정보량·감성어 비교

2020-07-30 09:50:36

자료 제공 =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자료 제공 =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올 상반기 내내 감염병 사태가 한국은 물론 글로벌을 강타한 가운데 국내 3대 치킨 오너에 대한 관심도와 호감도를 분석한 결과 제네시스BBQ 윤홍근 회장이 모두 톱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30일 빅데이터뉴스와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가 공동으로 권원강 교촌에프엔비 전 회장, 박현종 비에이치씨(BHC) 회장, 윤홍근 제너시스 비비큐(BBQ)회장(가나다 순) 등 3명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

분석 결과 상반기 동안 소비자들의 관심도를 가장 많이 받은 오너는 윤홍근 회장으로 총 2589건의 정보량을 기록했다.
이어 박현종 회장이 1059건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3월13일 경영일선에서 물러난 권원강 전 회장이 154건으로 가장 적었다. 이는 은퇴로 인한 결과로 보인다.

자료 제공 =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자료 제공 =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이들 오너를 대상으로 게시물들의 감성어 즉 호감도를 살펴봤다.

긍정률의 경우 윤홍근 회장이 63.31%로 가장 높았으며 박현종 회장이 53.35%로 뒤를 이었다. 권원강 전 회장이 44.81%로 가장 낮았다.

긍정률에서 부정률을 뺀 값인 순 호감도에선 윤홍근 회장 51.60%, 권원강 전 회장 34.42%, 박현종 회장 31.07% 순이었다.

이들 3명의 오너는 지난 2018년 갑질과 횡령 의혹등으로 논란이 있기도 했지만 최근에는 긍정률이 40~60%대를 기록, 소비자들의 인식이 크게 호전된 것으로 풀이된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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