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들이 중소기업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 사진 제공 = 캠코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공공기관들이 중소기업의 지원과 역량 강화를 위해 간담회와 업무협약을 진행한다.
공공기관들에 따르면 지난 19일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자산매입 후 임대프로그램 지원 기업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자산매입 후 임대프로그램'을 통해 정상화를 추진하는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건의사항을 직접 듣고 추가 지원이나 지원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캠코의 '자산매입 후 임대프로그램'은 공장을 재매입하는 조건으로 기업에 자금을 지원해 재무구조 개선을 돕고 기업의 안정적인 영업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전력은 한국무역협회와 '중소기업 수출지원을 위한 사업협력 업무협약'을 지난 7월 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수출 판로를 개척하고 한전의 브랜드 가치를 공유해 무역협의회 B2B 플랫폼 및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할 계획이다.
특허청과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역량 강화 및 지식재산권 유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5월 2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지식재산 수요를 발굴해 지식 재산 컨설팅과 권리화 등과 지식재산 역량 강화 교육을 지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