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삼성물산(대표 고정석,오세철,한승환) 패션부문이 6개 패션업계 브랜드 중 'ESG 경영' 관심도 1위를 차지했다,

5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빅데이터뉴스 의뢰로 지난 2분기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 12개 채널을 대상으로 식품 기업 ESG 온라인 포스팅 수(정보량=관심도)를 비교·조사했다고 밝혔다.

참고로 검색 시 '브랜드 이름'과 'ESG' 사이 키워드간 글자수가 한글 기준 15자 이내인 경우에만 결과값으로 도출되도록 했기 때문에 실제 정보량은 집계와 다를 수 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지난 2분기 ESG경영 포스팅 수가 159건으로 가장 많았다.

삼성물산은 지난 2월 ESG행복경제연구소가 실시한 국내 시총100대기업 대상 ESG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F&F(대표 김창수,이하 애프앤애프)가 96건으로 2위를 기록했다.

F&F는 지난 21년도부터 굿네이버스와 MOU를 체결해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지난 4월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업무 협략을 통해 친환경 리사이클링 사업을 추진하는 등 ESG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어 한섬(대표 김민덕)이 83건,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이길한)이 70건으로 각각 3,4위를 나타냈다.

5위는 67건을 기록한 효성티앤씨(대표 김치형)가 차지했으며 LF(대표 오규식,김상균)는 ESG경영 정보량이 29건이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