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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지주, 8월 순호감도 전년比 급등…"계열사 실적 회복·주주환원 효과"

2026-09-22 09:07:55

자료 = 데이터앤리서치 제공 / 이미지 = 클로드 제작
자료 = 데이터앤리서치 제공 / 이미지 = 클로드 제작
[빅데이터뉴스 최수아 기자] 올해 8월 롯데지주에 대한 온라인 투자자 및 소비자의 호감도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가 데이터앤리서치에 의뢰해 올 8월 롯데지주에 대한 투자자와 소비자들의 호감도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같은 달(2025.08)에 비해 9배 가까이 높아짐으로써 본격적인 신뢰 회복 국면에 진입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22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및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달 롯데지주에 대한 온라인 투자자들의 호감도를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 올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롯데지주 키워드의 긍정률은 17.05%, 부정률은 10.95%로, 긍정률에서 부정률을 뺀 값인 순호감도는 6.1%P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8월 순호감도 0.69%P(긍정률 13.56%-부정률 12.87%)에 비해 5.41%P나 좋아졌다. 백분율로 환산하면 784.1%나 높아진 것이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롯데쇼핑과 롯데케미칼, 호텔롯데 등 주요 계열사가 2분기 실적 발표에서 나란히 수익성 개선을 확인하면서 그룹 체질 개선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힘입은 백화점과 호텔의 역대 최대 실적, 롯데케미칼의 흑자 전환 소식이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계열사 실적 부진 중심이던 여론이 실적 회복과 주주환원에 대한 평가로 옮겨가면서, 긍정률은 1년 새 3.49%P 오르고 부정률은 1.92%P 낮아져 순호감도 상승을 견인했다"고 덧붙였다.
최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chltndk963@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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