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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재용, 11월 CEO 브랜드평판 1위…현대차 정의선·한화 김승연 순

2026-11-05 08:41:53

자료 제공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자료 제공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빅데이터뉴스 임예린 기자] 삼성 이재용 회장이 최근 한 달간의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CEO 브랜드평판 분석에서 1위를 차지했다.

현대자동차 정의선 회장과 한화 김승연 회장이 뒤를 이었다.
5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빅데이터뉴스와 함께 지난 10월 5일부터 11월 5일까지 수집한 CEO 6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7,615,840건을 분석한 결과, 이재용의 브랜드평판지수가 2,141,564로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 분석에 활용된 빅데이터는 지난 10월(11,113,598건) 대비 31.47% 감소했다.

연구소에 따르면 11월 CEO 브랜드평판 1~12위는 이재용, 정의선, 김승연, 구광모, 박현주, 함영주, 신동빈, 정지선, 양종희, 황병우, 최태원, 강호동 회장 순이었다.

이어 13~30위는 조현준, 임종룡, 조원태, 서경배, 박정원, 이해진, 서정진, 정몽규, 이중근, 신창재, 장인화, 김남구, 김영섭, 이재현, 이명희, 박찬구, 김범수, 허태수 회장 순으로 집계됐다.

이재용 회장의 세부 지표는 미디어지수 484,401, 소통지수 650,195, 커뮤니티지수 1,006,968로 나타났다. 세 지표 가운데 커뮤니티지수가 가장 높았다.
이재용 회장의 브랜드평판지수는 지난 10월 2,367,978에서 11월 2,141,564로 9.56% 하락했으나 1위 자리를 지켰다.

CEO 브랜드 전체로 보면 전월 대비 하락 폭이 가장 큰 지표는 브랜드확산으로, 44.90% 떨어졌다. 브랜드이슈는 22.51%, 브랜드소통은 20.30% 하락했다.

구창환 소장은 “11월 CEO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 삼성 이재용 브랜드가 커뮤니티 지표에서 강세를 보이며 1위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구 소장은 브랜드확산이 44.90% 하락한 점을 들어 온라인 확산력 회복을 과제로 꼽았다.
구 소장은 “향후 ESG 경영과 오너리스크 관리, 소비자 소통 강화를 통한 이슈·소통·확산 지표 회복이 CEO 브랜드 평판 순위를 가르는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예린 빅데이터뉴스 기자 bamsong2_taptap@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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