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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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문 대통령, 6주 연속 70%대 유지... 민주당 49.1%
리얼미터 2017년 12월 1주차 주간집계(무선 80 : 유선 20, 총 2,517명 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31주차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1주일 전 11월 5주차 주간집계 대비 0.7%p 내린 70.8%(부정평가 23.4%)로 2주 연속 완만한 하락세를 보이며 약보합세를 나타냈으나 6주 연속 70%대 초반을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주중집계(월~수, 4~6일)에서 70.8%(부정평가 23.8%)로 내렸다가, 내년도 예산안 통과 이튿날 7일(목)에는 72.3%(부정평가 22.1%)로 올랐으나, 검찰총장의 ‘적폐수사 연내 마무리’ 발언에 대한 청와대 고위관계자의 ‘연내 마무리 불가능’ 입장 표명을 둘러싸고 일부 언론의 비판 보도가 이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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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로 악취 분석해 잡는다
화성시가 경기도, 경기콘텐츠진흥원 빅파이추진단과 함께 체계적으로 악취 관리가 가능한 ‘빅데이터 활용 환경악취 원인 분석사업’을 지난 8일 완료했다. 이번 분석 사업은 콜센터 등을 통해 그동안 수집된 민원과 공장밀집지대에 설치된 악취센서 측정자료, 산업군, SNS, 기상상황 등의 상관관계를 분석해 악취 관리 대상지점을 찾고 악취물질 분류체계를 만든 것이다.예를 들면 기존에는‘계란 썩는 냄새가 난다’는 민원이 발생했을 경우 인력 및 기상상황 등의 한계로 눈에 보이지 않는 대기 중 악취의 원인 지점을 찾기 어려웠다.하지만 이번 사업으로 구축된 분석데이터를 통해 환경 관련 부서에서 해당 악취의 원인 물질인 황화수소를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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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영유아 가구 쓰레기 배출 많아"...오산시, 빅데이터 분석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6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오산시 내·외부 데이터를 융합, 가구·인구 기반의 현안 분석으로 효과적인 쓰레기 수거 정책안을 마련하여 깨끗한 주거환경을 실현하고 보육정책분야 분석을 통해 취약보육 실행지표 산출을 목표로 2017년 빅데이터 분석 완료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가구 구성원의 유형에 따라 쓰레기 배출 패턴이 상이하게 나타났는데 영유아가 포함되어 있는 가구가 거주하는 비율이 높은 지역은 음식물쓰레기의 비중 및 배출빈도가 높고 1인가구가 많이 거주하는 지역에서는 생활쓰레기의 배출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또한 세대가 밀집한 지역일수록 쓰레기관련 민원 빈도가 높게 나타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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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억 들인 경기도 빅파이, 데이터 이용자 외면에 '곤혹'
경기도가 200억 원을 들여 구축한 공공 데이터 '빅파이'가 이용자들의 외면을 받고 있다. 8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1038종의 공공데이터를 제공되는 경기도 공공데이터 포털 1일 평균 방문객수가 8000여명 불과하다. 데이터 1개당 1일 평균 이용자 수가 8명도 채 안 되는 셈이다. 데이터에 대한 각종 제약 때문에 경기도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맞춤형 데이터'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특히 상당수 데이터는 찾는 이용객조차 없어서 사실상 용도폐기된 상태로 방치되고 있는 실정이다. 양근서 더불어민주당 도의원은 "4년째 '빅파이'라는 브랜드로 연 평균 50억 원씩 200억 원을 투자했지만 실패했다"며 "업무를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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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분석해 전기화재 막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전기안전공사와 ‘빅데이터 기반 전기화재 위험예측 서비스’를 구축했다고 7일 밝혔다.한국전기안전공사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기화재 발생건수는 4만1724건, 재산 피해액은 3491억원에 달한다.특히 최근 대구 서문시장, 인천 소래포구 등에서 대규모 전기화재 사고가 이어지고 있어 사전 예측을 통한 선제적 대응이 절실한 상황이다.이번에 구축한 ‘빅데이터 기반 전기화재 위험예측 서비스’는 전기화재의 직·간접 요인들을 빅데이터로 분석해 전기화재 위험지역을 지도상에서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해준다.한국전기안전공사가 2009년부터 축적한 1억2000만건의 전기안전점검 결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기화재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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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구매 빅데이터 구축에 170억원 투자
상품·구매 정보 관련 빅데이터 구축 등에 앞으로 5년간 170억원의 예산이 새롭게 투입된다.7일 산업통상자원부는 2018년 34억원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170억원의 연구개발(R&D) 예산을 유통산업 혁신 분야에 투자한다고 밝혔다.이 예산은 빅데이터 구축을 비롯해 인공지능(AI) 기반 개인 맞춤형 상품 추천, 가상·증강현실(AR·VR) 쇼핑 채널 구축 등에 지원된다. 정부가 유통산업 분야에 별도 R&D 예산을 편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유통산업은 4차 산업혁명 신기술 발전을 토대로 급변하고 있다. 아마존, 알리바바 등 국제 유통 기업은 대규모 투자를 통해 신사업 모델을 속속 개발하고 있다.국내 기업도 인공지능 시스템 도입, 오프라인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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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빅데이터 전문인력 뽑는다
경남은행이 데이터 처리와 분석, 빅데이터 활용 마케팅 등 업무를 담당할 빅데이터 전문인력을 채용한다.6일 경남은행에 따르면 이번 채용은 빅데이터 분야 실무에서 2년 이상 근무하고, RㆍSASㆍSQL 등 빅데이터 분석 프로그래밍 활용 가능한 4년제 대학 졸업 이상 학력 소지자가 대상이다. 빅데이터 관련 전문 자격증 소지자, ITㆍ통계ㆍ수학ㆍ데이터 관련 학과 출신자, 관련 분야 석ㆍ박사 출신자, 연구기관ㆍ금융권ㆍ산업분야 등 경력자는 우대한다. 지원은 경남은행 홈페이지(www.knbank.co.kr) ‘인재채용’ 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오는 11일까지 이메일(job@knbank.co.kr) 보내면 된다. 서류전형 후 합격자를 대상으로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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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차기 경북지사, 한국당 김광림·박명재·이철우 3파전
'보수의 요람'인 경상북도의 차기지사 선거 여론조사 결과 자유한국당 후보군들의 치열한 접전 양상이 나타났다. 한국당 인물들로 경북지사 후보군들을 한정한 여론조사결과 이철우 의원(12.6%), 김광림 의원(11.7%), 박명재 의원(11.1%)이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였다.여론조사전문기관 [데이터앤리서치]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경북도민 중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를 대상으로로 실시한 '차기 경북도지사 후보 선호도' 관련 조사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세부적으로는 한국당 후보군들 한정 적합도에서 이철우 의원(12.6%), 김광림 의원(11.7%), 박명재 의원(11.1%), 강석호 의원(10.0%), 남유진 구미시장(7.8%), 김장주 경북도 행정부지사(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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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과 공공데이터 경계를 넘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와 오픈데이터포럼(위원장 윤종수)은 5일 서울 페럼타워에서 오픈데이터포럼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오픈데이터포럼은 공공데이터 관련 다자간 소통 채널을 일원화하고 사회·경제적 가치 창출을 위해 출범한 민·관 협력 데이터 활용 소통 협의체이다.특히 이번 행사는 민간 운영위원 중심으로 전 과정이 기획됐다. 이번 포럼은 시민참여, 데이터저널리즘(언론), 산업, 공공빅데이터, 기술 등 총 5개의 분과별 시간과 종합 토론으로 진행됐다. 기조 연설은 ‘SAS코리아’의 오영준 대표가 맡아 데이터 분석을 통해 사회 핵심 문제를 해결하는 데이터 포 굿(Data for Good) 활동을 소개했다. ‘시민참여와 오픈데이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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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프로젝트] 국민을 보호하는 눈, 딥뷰
딥뷰(DeepView)는 사람의 시각처럼 대규모의 이미지와 영상의 내용을 분석하고 이해하여 상황을 스스로 판단하는 시각지능 기술을 개발하는 인공지능 국가전략 프로젝트 R&D 과제이다. 2014년부터 시작되어 4년차를 맞이한 딥뷰의 진행사항과 앞으로의 연구 방향에 대해 알아본다.이미지·영상의 내용과 의미를 이해하는 시각지능SW시각지능은 사람이 눈으로 사물을 인지하고 시공간적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한다. 이는 학습 (경험)에 의해 사물의 특징과 내용을 이해하는 직관적 사물 인식 능력과 낯선 장면이나 감춰진 사물을 인식 하기 위해 주변 상황을 유추하는 심층적 사고에 의한 인지능력으로 구분된다.딥뷰는 이러한 시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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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택시 승하차 빅데이터 분석, 버스 노선 결정”...연말 올빼미 버스 운행
서울시가 연말 심야시간대 택시 승·하차 빅데이터’ 분석결과를 토대로 택시 승차거부가 빈번히 발생하는 강남역, 홍대입구역에 올빼미 귀갓길 2개 버스 노선을 신설했다. 서울시는 오는 8일 00:00부터 2018년 1월 1일 03:30 까지 연말 한시적으로 올빼미버스 2개 노선을 신설·운행한다고 4일 밝혔다.이용요금은 기존 올빼미버스와 동일한 2150원이다. 해당 노선은 N854번(사당역~건대입구역)과 N876번(새절역~여의도역)이다. 기간 중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5일 간 운행한다. 단 12월 25일과 1월 1일은 운행한다. N854번은 이동수요가 많은 강남역과 그 일대에 택시 하차 수요가 많은 역삼‧논현 지역, 택시 승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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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시대 예술가의 미래를 고민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예술을 논의하는 국제심포지엄이 14일 서울시청에서 열린다. 서울문화재단 금천예술공장은 이날 오후 2시부터 5시30분까지 시청 신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풍요와 격차: 기술 혁신 시대의 예술'이라는 주제로 '제9회 서울시창작공간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2009년부터 시작한 서울시창작공간 국제 심포지엄은 '예술가의 작업실'(지난해), '젠트리피케이션과 도시재생'(2015년) 등 해마다 이슈와 쟁점이 되는 주제를 놓고 국내외 전문가들이 논의하는 장이다. 올해 심포지엄은 구글 인공지능 화가 '딥 드림(Deep Dream)'이 그린 그림이 1억원에 낙찰되고 '머신 러닝(Machine Learning)'으로 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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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데이터] 국민청원 관심 증가…빅데이터 언급량 '낙태죄 폐지' 최다
문재인 정부의 국민청원 제도에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낙태죄 폐지에 대한 관심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인공지능(AI) 기반 빅데이터 분석업체 다음소프트의 국민청원 관련 빅데이터를 보면 소셜미디어에서 청와대 국민청원 언급량은 8월 2,585건에 비해 9월 2만7,085건으로 10배 이상 늘어났다. 10월 5만8,355건과 11월 6만7,593건으로 급증세가 이어졌다. 청와대 홈페이지에 올라온 게시글은 5만6,000건을 넘었다.빅데이터 내 언급량이 가장 많은 국민청원 관련 연관어는 ‘낙태죄’(14만4,513건)였으며 △‘마루’(7만2,038건)△ ‘술’(3만2,976건)△ ‘이명박’(3만2,426건)△ ‘군대’(2만2,787건) 순으로 나타났다. 낙태죄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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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예측은 왜 하는가
데이터를 수집하는 이유도 결국은 ‘예측’을 하기 위해서다. 우리는 예측이란 말을 많이 사용하며, 실제로 살면서 많은 예측을 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예측을 왜 하는지를 알고 있을까. 상당수 사람들은 예측보다는 예언에 환호한다. 그러나 본능적으로 양자를 구별하기는 한다. 가령 정봉주 전 의원의 입담은 매력적이지만, 그렇다고 작은 단위 선거에 직접 출마하려는 사람이 정 전 의원의 조언을 토대로 선거전략을 짜려고 할 것 같지는 않다. 정 전 의원의 판단과 예측은 기본적으로 그 본인의 ‘정치’를 위한 것이다. 그렇기에 그가 여러 가지 예측을 던져놓고 그중 제법 들어맞은 것들만 거듭 언급하여 신망을 쌓는 것도 일종의 정치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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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기반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확정
정부가 빅데이터 기반의 스마트시티 연구개발을 위한 국가전략프로젝트를 확정했다. 국가전략프로젝트 스마트시티 R&D 사업은 내년부터 추진될 전망이다. 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세계 선도형 스마트시티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비롯해 사업 추진을 위한 모든 검토 단계를 통과했다. 기획재정부가 최근 국토부에 통보한 국가전략프로젝트 스마트시티 R&D 사업은 도시에서 발생하는 빅데이터를 통합 관리하고 도시 관리 의사결정 전 과정에 반영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국토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공동으로 내년 초부터 스마트시티 운영을 위한 세계 선도 기술 개발이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사업기간은 2018년부터 2022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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