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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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청소년 흡연예방 위한 창작 뮤지컬 공연 진행
담양군(군수 정철원)은 지난 26일 담양 수북중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흡연예방을 위한 창작 뮤지컬 공연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창작극단을 초청해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춤과 노래로 구성된 뮤지컬 형식으로 진행했으며, 퀴즈, 상황극, 장기자랑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더했다.청소년기의 흡연은 니코틴 중독과 건강 악화는 물론, 성인이 된 이후까지 흡연을 지속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초기 예방과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이 특히 중요하다.담양군은 이에 따라 학생들이 흡연의 위험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건강한 가치관을 키울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 이번 공연은 6월까지 2개 학교에서 총 437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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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 '무등산 이야기' 사진전 연다
광주광역시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은 오는 6월20일까지 체험관 3층 안전마루쉼터에서 '무등산 이야기 사진 전시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전시에는 지역의 산과 자연을 카메라에 담아 섬세한 관찰력과 깊이 있는 시선으로 한국의 자연미를 꾸준히 기록해 오고 있는 구곡(九谷) 최정삼 작가의 사진 작품 22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내달 20일까지 체험관 3층 안전마루 쉼터에서 열리며, 체험관을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전시공간에서 자유롭게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이번 전시는 방문객들에게 안전체험 시설을 이용하면서 무등산의 자연경관을 담은 사진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자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장은 "안전체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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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글로벌 유틸리티 최초 'CES 2026' 단독관 운영
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이 CES 2026에서 글로벌 유틸리티 최초 단독관을 운영해, 세계 무대에 대한민국 에너지 기술 혁신 역량을 알릴 예정이다.한전은 2026년 1월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 CES 2026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CES는 세계 유수의 대기업과 혁신 스타트업 등 기술 생태계를 구성하는 주체들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규모의 기술 이벤트로 올해부터는 에너지전환이 주요 전시 주제로 선정돼 에너지 분야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한 바 있다. 이번 CES 2026 참가는 지난 3월 CES 주관사인 CTA 측의 최종 승인과정을 거쳐 성사됐으며, 글로벌 유틸리티 기업 중 최초로 CES 주 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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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마을회관·경로당 찾아 투표참여 독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27일 군청 흥양홀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의 투표율 제고와 공정한 선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단과소 및 읍면장이 참여한 2차 영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고흥군은 역대 최고·전국 최고의 투표율 달성을 위해 마을담당 공무원이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마을방송을 통해 투표참여를 독려하고 있다.아파트와 다세대 주택 엘리베이터, 버스터미널, 마을회관, 경로당 등 다중 거주시설 및 이용 시설에 선거 일정에 관한 안내 홍보물을 비치하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에 나서고 있다.특히, 젊은 층의 투표 참여를 높이기 위해 누리소통망(SNS) 홍보를 강화하고, 교통불편 지역의 유권자에게는 선거관리위원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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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세계공룡의 날 박람회서 발자국 전시 소개
해남이크누스가 세계 공룡의 날을 맞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리는 박람회 나들이에 나선다. 해남군은 5월31일부터 6월1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리는 세계공룡의 날 박람회에 참가해 해남공룡박물관을 대표하는 발자국 화석을 전시 소개하고,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박람회 참가 전시물은 해남이크누스와 황산이페스, 우항리크누스 3종으로, 해남공룡박물관이 위치한 해남군 황산면 우항리의 지명을 딴 학명을 보유하고 있다. 국가자연유산(천연기념물)으로 지정된 해남 우항리 공룡화석지는 땅에 살던 공룡과 하늘을 날았던 익룡, 공룡의 후예인 새의 발자국 화석이 세계 최초로 같은 지층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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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를 위한 ‘2025년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 수강생을 6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강 대상은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개인 또는 팀(3인 이내)으로 총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5월28일부터 6월10일까지 나주시공익활동지원센터 홈페이지 온라인으로 신청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는 오는 6월24일부터 7월22일까지 주 2회(2시간), 9회차로 분야별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창업아카데미에서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기초지식 습득을 바탕으로 법인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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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인구 유입 위한 전입 지원 안내서 제작·배포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인구 유입과 정착 지원을 위한 종합 내용을 담은 ‘전입 지원 안내서’를 제작·배포하며, ‘살고 싶은 무안군, 함께 만드는 미래’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이번 안내서에는 0세부터 18세까지 자녀 1인당 최대 1억 2천만 원을 지원하는 파격적인 ‘성장단계별 지원금’ 제도를 비롯해, 군민 삶의 전반을 아우르는 51개 주요 지원사업이 분야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다.세부 내용으로는 △임신·출산·양육 19개 사업 △교육지원 4개 사업 △청년정책 6개 사업 △일자리 연계 9개 사업 △주거지원 4개 사업 △귀농·귀촌 지원 3개 사업 △기타 복지정책 6개 사업이며, 전입 초기부터 안정적인 정착까지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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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AI기반 시내버스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사업 추진
광주시가 시내버스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시내버스 안전 모니터링 시스템 ‘G-SAFE(Gwangju Smart AI For Early-warning)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7일 시청 행복회의실에서 ‘시내버스 안전 모니터링 시스템 G-SAFE 구축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광주시, 광주버스운송사업조합, 지역 운수회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사업 추진 방향과 시스템 주요기능 등을 공유했다.‘G-SAFE 구축 사업’은 시민의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 조성을 목표로, 기존 사후 대응 중심의 교통안전관리 시스템을 AI 기반의 사전 예방 체계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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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상하수도분야 중대재해예방·안전관리 역량 교육 실시
장흥군은 27일 수도사업소에서 상하수도분야 중대재해예방 및 안전관리 역량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안전사고 발생 위험요소가 많은 상하수도 공사 관리감독 담당자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발생 예방·대응 노력을 도모하고 안전보건 관리 의무사항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안전교육은 상하수도 분야 대형공사장 관계자인 건설사업관리자, 현장대리인, 안전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운영관리 업체를 대상으로 우수한 품질의 시설물 설치와 무사고·무재해 현장 조성 방안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정을순 동명기술공단 안전보건경영실장이 강사로 나서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위험성 평가 적용방법, 중대재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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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광주~나주 광역철도’ 구축과 지역 상생 발전 논의
전라남도 나주시가 광주광역시, 전라남도와 함께 ‘광주~나주 광역철도’ 구축의 필요성과 지역 상생 발전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나주시는 최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한국철도학회 춘계학술대회 특별세션에서 ‘광주-나주 상생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철도망 구축 현안 및 미래’를 주제로 한 전문가 토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특별세션에서는 전남 지역 광역철도 도입의 타당성과 필요성 그리고 향후 발전 방향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세션 발표는 ‘광주~나주 광역철도 사전타당성 용역’을 수행한 스튜디오갈릴레이 김태균 박사와 전남지역 다양한 철도과제를 수행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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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성가족연구원, ‘미래 행복 도민 정책제안 참여단’ 모집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도민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논의하는 '미래 행복 도민 정책제안 참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제안 참여단은 도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한 지역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고, 이를 정책화하는 데 기여하고자 기획됐으며, 인구·가족·돌봄·기후변화 등 주요 사회 이슈에 대해 원탁회의 형식의 숙의 과정 참여로 현안 정책 의제를 도출하게 된다. 모집 인원은 총 60명 내외로, 만 19세 이상 제주도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접수 방식으로 진행되며, 온라인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2025년 6월 20일까지이며, 모집 분야는 △여성·인권·안전 △인구·가족·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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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서해안권을 선도하는 해양레저관광산업 육성에 속도를 낸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서해안권 해양레저관광 산업을 본격적으로 육성하며 대규모 인프라 조성과 콘텐츠 확충에 나선다.도는 해양레저 수요 증가에 발맞춰'해양레저관광산업 진흥 기본구상 용역(’24. 4.~12.)'을 완료했고, 관광객 체류형 콘텐츠 개발과 차별화된 해양관광 전략 수립에 주력하고 있다.특히, 고군산군도를 연결하는 해상인도교 ‘스카이워크(선유교‧장자교)’는 지역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으며, 말도 등대와 연계한 해양문화공간 조성도 본격화된다. 트레킹 프로그램과 문화자원 연계를 통해 ‘K-관광 섬’으로서 위상을 높인다는 계획이다.군산 무녀도에 조성 중인 ‘광역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는 오션테라스, 캠핑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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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시내버스 파업 및 운행중단 자제 호소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울산지역버스노동조합이 지난 5월 26일 실시한 ‘2025년도 임단협 교섭 결렬에 따른 쟁의행위 찬반투표’가 가결돼 파업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울산시에 따르면 울산지역 시내버스 노사는 지난 3월 5일부터 5월 12일까지 총 6차례에 걸쳐 임금협상을 진행했으나, 최종 결렬됐다.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날 노조가 실시한 쟁의행위 찬반투표가 96.4%로 가결됨에 따라 5월 27일 3차 조정회의까지 임단협 교섭이 타결되지 않을 경우 5월 28일 첫차부터 시내버스가 파업에 돌입할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 이에 울산시는 5월 27일 오전 11시 울산광역시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과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울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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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중소기업의 잠재력을 깨우는 기회, 2025년 신규 스타기업 모집!
대구광역시와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지역산업진흥원은 2025년 ‘파워풀 스타기업 육성사업’, ‘스타기업 육성사업’, ‘Pre-스타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지역 유망 중소기업을 신규 모집한다.본 사업은 미래 신산업을 선도할 혁신형 중소기업을 발굴해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중·중견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육성하는 대한민국 대표 기업육성 정책으로, 6월 19일까지 대구광역시·대구테크노파크·대구지역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상세내용 확인 후 신청 가능하다.신청 대상은 대구광역시에 본사 및 사업장(제조업의 경우 공장)을 둔 소기업 및 중기업으로, 모집 분야별 신청조건을 충족하고 산업구조 혁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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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부산, '2025년 클래식 파크콘서트' 개최
부산시 클래식부산은 부산콘서트홀 개관(6월 21일)에 앞서 6월 7일, 8일 양일간 오후 7시마다 부산시민공원 내 하야리아 잔디광장에서 '2025 클래식 파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클래식 파크콘서트'는 부산콘서트홀 개관 전, 시민들이 더욱 친근하게 클래식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야외 클래식 공연으로 2023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시민과 평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아왔다. 공연의 ▲1일 차에는 소프라노 조수미의 갈라* 콘서트가, ▲2일 차에는 예술감독 정명훈 지휘, 케이비에스(KBS)교향악단과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의 협연으로 베토벤의 작품이 연주될 예정이다. [1일 차(6월 7일)] 부산오페라하우스 홍보대사 소프라노 조수미가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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