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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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화광장 북카페, 7월 방문객 5만4천여 명…문화 피서지로 인기
경기도는 경기평화광장 북카페가 올해 3월 누적 방문객 2만 명을 시작으로 꾸준히 증가해 7월까지 총 5만4천여 명을 기록하며 무더운 여름철 도민들의 문화 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북카페는 책을 읽고 문화를 향유하며 머무를 수 있는 공간으로, 여름철에는 냉방시설을 갖춰 무더위 쉼터 역할도 하고 있다. 남녀노소 다양한 도민이 이용하면서 도심 속 피서지로 주목받고 있다.경기평화광장 북카페의 누적 방문자 수는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3월 19,989명, 4월 27,330명, 5월 34,534명, 6월 43,530명, 7월에는 총 5만 4천216명을 돌파해, 북카페가 도민 생활 속 대표적인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북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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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GTX-B’민자구간 도급계약 완료... 순조로운 공사 돌입
인천광역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민자사업 시행자인 지티엑스비(주)가 지난 7월 31일 총 17개 시공사와 공사도급계약 체결을 완료하며 본격적인 착공 단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또한 주요 8개 금융기관과 자금 모집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오는 8월 말에는 금융사 모집기관의 약정 체결이 예정되어 있다.특히 8월 4일 통합착공계가 국토교통부에 제출됨에 따라 총 72개월의 본공사 기간이 공식적으로 시작되면서 GTX-B 민자구간이 실제 착공에 진입했다고 밝혔다.앞서 올해 3월에는 민자사업 시행자가 우선 착공계를 제출하여 인천대입구, 문학경기장 등 주요 환기구 공사를 위한 수목이식 일부를 시행했으며, 현장사무실 설치와 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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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관광재단, ‘회복’에서 ‘도약’으로... 2025 상반기 순수 관광객 증가세 ”
강원관광재단은 2025년 6월호 강원관광동향을 발표하며, 2025년 상반기 강원특별자치도를 방문한 외지인 전체 관광객 수가 전년 동기 대비 약 0.9% 증가한 약 6,976만 명이라고 밝혔다. 또한, 재단과 고려대학교 디지털혁신연구센터가 공동 분석한 결과, 중복 방문을 제외한 상반기 순수 외지인 관광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약 2,529만 명으로, 신규 관광객 유입 측면에서 유의미한 개선 흐름을 보인다고 말했다. 상반기 월별 외지인 관광객 유입 흐름에 따르면, 1월(+17.2%)과 5월(+15.9%)에서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인 반면, 2월(-19.7%)과 4월(-7%)등은 전년 동월 대비 관광객 수가 급감해, 계절별 수요 편차가 심화된 양상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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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한여름 대전, 즐길 준비 되셨나요” 2025 대전여행주간 8일부터 16일까지 운영
대전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2025 대전여행주간’을 8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운영한다. 이번 여행주간은 ‘대전 0시 축제’와 연계해 도심 속 피서지로서의 매력을 더하고, 20여 개의 체험·공연·전시·야간관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2025 대전여행주간’은 여름철 대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시의 대표 여름축제인 ‘대전 0시 축제’와 연계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도심 속에서 문화와 힐링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이번 여행주간에는 ▲빵시투어 ▲K-사이언스 과학관광 프로그램 ▲원도심 야간동행투어 ▲꿈돌이 밤밤페스타 ▲테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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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어패류 생식·바닷물 접촉 조심! 여름철 ‘비브리오패혈증’ 주의하세요
경상남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 갯벌체험, 해산물 섭취가 늘어나는 만큼 비브리오패혈증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비브리오패혈증은 바닷물에 사는 비브리오 불니피쿠스(Vibrio vulnificus)균에 의해 생기는 위험한 세균 감염병이다.이 균은 주로 덜 익힌 어패류를 먹거나,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닿을 때 몸속으로 침투해 감염을 일으킨다.감염되면 12~72시간 안에 발열, 오한,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심한 경우에는 다리 피부에 붓기, 발진, 물집이 생기기도 한다. 치료가 늦는 경우 전신 감염(패혈증)으로 악화돼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다.특히, 간 질환자, 당뇨병 환자, 면역이 약한 사람, 알코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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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내수면 고부가어종 ‘버들치’ 52만미 분양!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 토속어류산업화센터에서는 내수면 양식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4일부터 7일까지 버들치 우량종자 52만 마리를 분양한다.‘버들치’는 예로부터 맛이 좋아 민물고기 애호가들에게 사랑받는 토속 어종으로, 하천에서 쉽게 채집되던 대표적인 1급수 지표종이다. 하지만 최근 하천 정비와 서식지 훼손 등의 영향으로 자연 개체수가 급감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공급이 포획 어업에 의존하는 상황이다.이에 따라, 자원 보호와 산업화를 위한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센터에서는 2021년부터 버들치에 대한 체계적인 종자 생산 연구를 진행해,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60만 마리의 종자 생산에 성공해 완전 양식을 통한 대량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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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대기오염 예측 알림 확대 시행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고농도 오존 및 초미세먼지로 인한 시민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기오염 예측 정보 알림 서비스의 제공 방식을 변경하여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오존(O3)] 산소 분자(O2)에 산소 원자(O)가 결합하면서 생성되는 무색 기체다. 반응성이 크고 강한 산화제로서 자극적인 비린 냄새가 있으며 기도와 폐의 손상을 유발한다. 또한 감각기관(눈·코 등)을 자극하여 건강 취약계층인 어린이, 노약자 등에 민감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초미세먼지(PM2.5)] 머리카락 굵기의 1/20~1/30도 안 되는 매우 작은 먼지로 산업활동에서 직접 배출되거나 초미세먼지 생성물질의 화학반응으로 생성된다. 크기가 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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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유학생과 지역 대학생, 여행으로 대구를 잇다!
대구광역시와 대구관광협회는 국제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해 ‘제1회 대구 글로벌 청년 관광교류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오는 8월 13일까지 외국인 유학생과 지역 대학생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행사는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되며, 외국인 유학생과 지역 대학생 간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대구의 글로벌 관광도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모집 대상은 대구·경북·부산·울산 지역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30명과 지역 대학생 10명이다.주요 프로그램은 오리엔테이션 및 청년 교류의 밤 행사, 미션투어, 청년 교류 세션 등으로 구성되며, 참가자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상호 이해를 넓히고, 대구를 재발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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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게차 대신 커피차가 달려가는 일터, 전북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상생 우수사례 공모
전북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가 8월 1일부터 9월 19일까지 전특별자치도 소재 기업에 근로 중인 외국인근로자와 고용주를 대상으로 '외국인근로자와 함께 성장하는 전북 사례 공모전'을 주최한다고 6일 밝혔다. 해당 공모전은 외국인근로자를 단순 일꾼이 아닌 ‘동반자’로서 우리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함께 성장한 모범사례를 발굴·전파하여 ‘내·외국인 차별없이 일하고 싶은 전북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접수된 사례는 외부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10월 19일(일요일), 전북국제협력진흥원에서 주최하는 'MY전북세계인축제'를 통해 시상할 계획이며, 최우수상 2명, 우수상 2명, 장려상 2명에게 진흥원장 명의의 격려패가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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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무더운 여름 식혀줄 신명나는 마당극축제
제주특별자치도가 무더운 여름밤을 전통의 멋과 흥으로 시원하게 달래줄 ‘마당극축제’를 22일부터 23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전문예술인과 생활예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무대로 구성된다. 첫 무대는 22일 오후 7시 30분 제주문예회관 소극장에서 펼쳐진다. 도내 유일의 실버극단인 ‘비바청춘극단’이 마당극 '뺑파전'을 공연한다. '뺑파전'은 심봉사와 뺑덕이, 황봉사 간의 해학적인 이야기를 중심으로 어르신 배우들의 노련한 연기가 더해져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과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비바청춘극단은 제주지역 어르신들로 구성된 생활극단으로, 이번 공연을 통해 활기찬 노년문화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23일 오후 5시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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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외국인 택시 불법행위 근절 나선다…100일 현장 집중단속
서울시가 바가지 요금 등 외국인들의 택시 불편 사항을 뿌리뽑기 위해 특단의 대책을 마련한다. 휴가철 및 관광 성수기에는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약 100일 간의 현장 집중 단속 등을 추진하는 특별 대책을 가동한다. 시는 그간 외국인 대상의 택시 불법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2015년부터 전국 최초로 전담 단속반을 신설해 운영하며 현장 대응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근거리 이동 시 외국인 승차 거부, 공항~도심 부당요금 징수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해왔고, 이외에도 계도 활동 등을 적극 추진하며 불법 행위 방지에 나서고 있다. 빈차등 소등 위반 등 경미한 위반 행위는 계도를 시행하는 등 적극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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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찬 교수, 오는 10월 동기강화 강연 진행
권영찬닷컴은 상담심리학 교수인 권영찬 박사가 오는 10월 말 한 대기업 생명사에서 '2025년 여성들이여! 제2의 행복한 성공적인 삶에 도전하세요!', '성공한 당신의 미래를 보세요!'라는 주제로 동기강화 강연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권영찬 교수는 국내에서 동기강화 1인자로 통하며, 보험회사와 자동차 영업사원, 제약회사 영업사원들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셀프 마케팅 코칭' 강연을 진행한다.최근에는 26만 8000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권영찬TV'을 운영하며 가수 황영웅, 이찬원, 김호중, 빈예서, 김용빈, 박서진, 전유진, 송가인, 강문경, 손빈아 등을 응원하며, 최근에는 공동구매를 진행하며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에 나서고 있다.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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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집중호우 피해지역 감염병 예방 총력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주택 침수 및 파손 피해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침수 지역과 이재민 임시주거시설을 중심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긴급 특별방역을 실시한다.침수 지역의 환경 위생이 악화하면서 모기 등 감염병 매개체의 번식 등이 증가하는 가운데, 보건소는 침수 피해 현황을 신속히 파악하여 방역기동반 8개조를 투입, 침수 피해지역 및 가구를 대상으로 살충 및 살균소독을 포함해 강화된 방역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임시주거시설에 대해서는 내·외부 및 공용공간에 주기적인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해충 기피제 및 손 소독제 등 감염병 예방물품 배부했다. 아울러, 이재민을 대상으로 1일 1회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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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보성전어축제 오는 22일 개막
보성군(군수 김철우)은 '제17회 보성전어축제'와 '제32회 회천면민의 날'을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율포솔밭해수욕장 일원에서 통합 개최된다고 6일 밝혔다.올해 축제는 회천면민회(회장 김용장)가 주최하고 보성전어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용장)가 주관하며, ‘감쪽같은 전어축제! 화합의 장!’이라는 주제로 보성의 대표 수산물인 전어와 회천면 특산물 감자, 쪽파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종합 지역 특산물 축제로 기획됐다.전어축제의 백미인 전어 잡기 체험은 올해부터 안전성을 강화해 율포솔밭해수욕장 개매기장 대신 해변에 마련된 대형 풀장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시원한 물속에서 살아 있는 전어를 맨손으로 잡는 짜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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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문화재단, 어쿠스틱 인 해동 3회차 공연 개최
(재)담양군문화재단(이사장 정철원)은 오는 23일 오후 5시 담양 해동문화예술촌 오색동에서 2025년 '어쿠스틱 인 해동' 3회차 공연을 연다고 6일 밝혔다.'어쿠스틱 인 해동'은 2024년부터 진행해온 지역 거점공간 활성화 공연 프로그램으로, 담양 해동문화예술촌을 무대로 지역 공연예술의 수준 향상과 문화 거점 조성을 목표로 기획됐다.이번 무대에는 성악가들로 구성된 앙상블 'Ensemble EL'이 오른다. 테너 석승권과 소프라노 오해은을 중심으로 클래식 성악의 매력을 전하며, 2025 헤럴드경제 주관 '클래식 음악' 부문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단체다.공연은 '봄, 여름, 가을, 겨울… 봄, 또 다시'를 주제로 한국의 사계절을 노래한다. 이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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