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청 전경 (사진제공=담양군)[빅데이터뉴스 박경호 기자] 담양군이 유가 상승으로 인한 서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덜기 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긴급 지원에 나선다.
군은 도비 전액으로 추진하는 ‘고유가 대응 생계비 지원사업’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에게 가구당 5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48% 이하 저소득층으로, 총 2천여 명이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사업 규모는 약 1억 원 수준이다.
지급은 오는 17일부터 5월 10일까지 진행되며, 대상자 편의를 고려해 가구주 명의 계좌로 순차 입금하는 방식이 적용된다.
특히 복지시설에 거주하는 수급자의 경우 시설 계좌로 먼저 지원금이 전달된 뒤 개인별로 지급되며, 전달 과정에 대한 확인 절차도 함께 이뤄진다. 계좌 이용이 어려운 일부 대상자에게는 별도의 현금 지급도 병행해 사각지대 해소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군은 사업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읍·면 단위에서 대상자와 계좌 정보를 사전에 점검하고, 중복 지급이나 누락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rudgh0706@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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