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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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전국노점상총연합 동묘로부터 희망성금 기탁 받아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는 전국노점상총연합회 동묘(지역장 양영한)가 2023년도 적십자 희망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동묘지회 노점상연합회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역사회 위기가정들에게 긴급한 지원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적십자사 서울지사 중앙봉사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양영한 전국노점상총연합회동묘 회장과, 이현숙 적십자사 중앙봉사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영한 전국노점상총연합동묘 지역장은 “가려진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일들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동참했다”며 “오늘 전달한 작은 정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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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건축·안전관리·조경 전문 분야 교육 접수 오픈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건설공사의 안전 및 품질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2월부터 건축·안전관리·조경 전문 분야 교육을 새로 실시하기로 결정, 오는 18일까지 교육 신청을 접수한다고 9일 밝혔다. 관리원은 지난해부터 '건설기술진흥법'에 따른 건설기술인 설계·시공 전문교육과정으로 토목·안전관리 전문 분야 교육과정(최초, 계속, 승급)과 건설정책역량강화 교육과정(스마트 건설기술,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여기에 이번에 건축·안전관리·조경 전문 분야 3개 교육과정(최초, 계속, 승급)을 추가로 개설·운영하기로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설된 건축·안전관리·조경 전문 분야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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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에너지 위기 극복 위해 '에너지다이어트 10' 캠페인 펼쳐
한국전력(대표 정승일)은 올 겨울 에너지 사용량 10% 절감을 목표로 을지로입구역 일원에서 대국민 ‘에너지 다이어트 10’ 가두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전력은 현재 세계가 에너지 소비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강력한 에너지 절약 대책을 경쟁적으로 내놓고 있는 글로벌 에너지 위기 상황으로, 전례 없는 에너지 비상 상황에서 국가 에너지 수요효율 제고, 범국민적 위기의식 확산과 에너지 절약 동참이 절실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한국전력은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출근 시간을 활용하여 겨울철 에너지 절약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파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으며 캠페인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가정에서 국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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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소송비용 체납자 대상 채무불이행자명부등재 추진…"총 7,500만 원 징수"
경기도는 6개월 이상 소송비용을 납부하지 않은 소송비용회수수입 체납자를 대상으로 법원에 채무불이행자 명부 등재를 진행, 총 7,500만 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고 9일 밝혔다. 소송비용회수수입은 경기도를 상대로 행정·민사 소송에서 패소한 상대방에게 변호사비 등 소송에 들어간 비용을 부과하는 것을 말한다. 판결이 확정되고 6개월 이내에 소송비용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 도는 소송비용회수수입 체납자를 채무불이행자(옛 신용불량자) 명부에 등재 신청을 할 수 있으며 법원을 통해 명부 등재가 확정되면 소송비용회수수입 체납자의 신용 등급이 하락해 신규대출 규제 등 금융거래에 큰 불이익을 받게 된다. 도는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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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GTX 연장·신설 등 민선 8기 공약 확정
경기도는 민선8기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295개 공약이 최종 확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공약에는 예술인기회소득, 경기청년갭이어 및 경기청년사다리, 경기도 베이비부머 재도약 지원 등 기회패키지 사업이 포함됐으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경기국제공항 추진, GTX 연장 및 신설 등도 포함됐다. 경기도는 도정 핵심 가치인 ‘혁신·기회·통합’을 바탕으로 △더 많은 기회(민간의 혁신과 성장을 뒷받침하는 도정) △더 고른 기회(모두의 삶의 질을 높이는 도정) △더 나은 기회(가치 있는 미래의 삶을 약속하는 도정) 3대 비전 9대 분야 295개 실천 과제를 민선8기 공약으로 최종 확정했다. 공약 실천을 위해 도는 국비 5조 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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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4개시와 원산지표시 합동 점검 실시
설을 앞두고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별로 농·축·수산물에 대한 원산지표시지도·점검을 실시하도록 했다. 이달 9일부터 20일까지 평택, 여주, 광주, 동두천 등 4개 시에서는 경기도와 시가 함께하는 원산지표시 합동점검도 병행한다. 원산지표시 점검은 중대형 유통매장과 전통시장, 통신판매업을 통해 유통되고 있는 제품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대상 품목은 △제수용 소고기, 돼지고기, 도라지, 고사리, 곶감 △선물용 갈비 세트, 과일류, 한과, 건강식품(홍삼, 한약재류 등) △기타 상차림 음식(전류, 나물류 등) 등이다. 특히 설 명절 전 수입·소비 증가가 예상되는 명태, 홍어, 조기, 문어, 갈치, 전복, 옥돔, 방어, 꽁치(과메기) 등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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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막는다…"총력 대응 나서"
경기도는 지난 5일 포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도내 양돈농가에 ASF 유입 방지 및 차단방역,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도는 ASF 확산 차단하기 위해 경기북부지역 등 8개 시·군의 양돈농장, 축산시설(도축장 등) 및 축산차량에 대한 일시이동중지명령(Standstill)을 6일 12시부터 8일 12시까지 48시간 발령하여 농장간 바이러스 확산을 차단했다. 최초 양성축이 확인된 도축장에 대해서는 폐쇄 후 도축장 내 계류 중인 돼지 및 돼지고기를 모두 폐기 처분하고, 발생농장은 발생 즉시 이동통제 후 사육돼지 8,444두와 오염물건을 액비저장조에 매몰 처리했다. 또한 발생농장 역학 관련 1호와 10km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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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대표 홈페이지 전면 개편…“정보 접근성 및 편의성 향상”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이 이용자의 정보 접근성과 편의성 향상을 위해 대표 홈페이지 전면 개편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공단은 이번 개편에 반응형 웹을 도입하여 이용자가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에서 최적화된 화면을 볼 수 있도록 했으며, 검색 기능을 개선하는 등 편의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전했다. 구체적으로 별도로 운영하던 전국 운전면허시험장 홈페이지 등을 대표 홈페이지로 통합하여 이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했으며, 각종 형식의 문서를 다운로드하지 않고도 바로 볼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고, 본인인증 수단을 다양화하는 등 이용자의 편의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이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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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의료재단, 순직 유공자 가정에 지원금 1,000만원 전달
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은 한강 투신자 수색 중 순직한 고(故) 유재국 경위의 헌신을 기리고 남겨진 가족들의 자립을 돕고자 지난 6일 ‘순직 유공자 가정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서울 용산구 서울지방보훈청에서 열린 이번 지원금 전달식에는 자생의료재단 신민식 사회공헌위원장(잠실자생한방병원장)과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등 두 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전몰·순직 군경 가족 돌봄사업 ‘히어로즈 패밀리’ 대상자인 유재국 경위의 유가족에게 지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유재국 경위는 지난 2020년 2월 한강에 투신한 실종자 수색에 투입됐다가 사고로 순직한 한강경찰대 구조요원으로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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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동원, 소아암·백혈병 환아 위해 한국소아암재단에 가왕전 상금 전달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가수 정동원이 선한스타 가왕전 상금 100만원을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힘든 시기를 견디고 있는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을 위해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팬들의 끊임없는 성원과 한결같은 사랑으로 가수 정동원은 선한스타 누적 기부 금액 2,680만 원을 돌파했다.기부금은 외래치료비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환아 가정에 교통비, 식비, 약제비, 치료 부대비용 등을 지원하여 안정적으로 치료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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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야간광광 특화도시 명소 홍보 위한 '숏폼 공모전' 개최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는 야간관광 특화도시의 명소를 홍보하기 위해 ‘2023 야간관광 특화도시 숏폼 공모전’을 9일부터 오는 3월 1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MZ세대를 타깃으로 ‘숏폼(short form)’ 형태로 야간관광 특화도시를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 대상은 작년 9월 야간관광 특화도시 국내 1호로 선정된 ‘인천시(국제명소형)’와 ‘통영시(성장지원형)’로 개인 또는 팀별로 최대 3개 영상까지 제출할 수 있다. 영상에는 야간관광 특화 도시별 ‘10대 야간관광 명소’가 최소 1개 이상 등장해야 한다. 인천은 △송도센트럴파크, △개항장지구 일원, △월미도, △인천문화예술회관 일원, △소래포구,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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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 돼지질병방제 피드백 사업 농가 만족도 98%
8일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가 자체 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는 ‘돼지질병방제 피드백사업’에 대한 축산농가 만족도가 98%에 달한다고 밝혔다. 돼지질병방제 피드백사업은 주요 돼지 질병에 대한 혈청검사와 도축병변 검사 결과를 토대로 농장별 질병 관리와 백신 접종시기 등을 지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는 아프리카돼지열병과 돼지유행성설사(PED)발생,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사룟값 인상, 정부의 강화된 방역 설치 의무에 따른 생산비 상승으로 농가의 어려움이 컸지만, 이번 사업에 대한 양돈농가의 호응이 높았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8개 시·군 52농가, 4,380두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고 사업 만족도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98%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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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소방, 지난해 119신고접수 254만 건 육박…응급의료상담 큰 폭 증가
경기도소방은 지난해 걸려온 119신고접수가 254만건에 육박해 전국 최다 신고 건수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지난 6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접수된 경기도 119신고는 253만 744건으로 2021년 같은 기간 241만 4,262건과 비교해 4.8%(11만 6,482건) 증가했다. 하루 평균으로 따지면 6,934건, 1시간 평균은 289건, 1분당 4.8건이 접수된 셈이다. 화재와 구조, 구급 등 출동 신고는 지난해 109만 9,731건으로 2021년(95만 5,334건)보다 15.1%(14만 4,397건) 증가했다. 반면, 유관기관 이첩, 안내 등 비출동신고는 지난해 143만 1,013건으로 2021년(145만 8,928건)보다 1.9%(2만 7,915건) 감소했다. 출동신고 가운데 화재 신고는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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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범칙사건조사로 '과점주주 감추기' 등 7명 적발
경기도가 지난해 지방세 범칙사건 72건을 조사해 6명을 경찰에 고발하고 1명에게 벌금을 부과했다고 8일 밝혔다. 2022년 주요 적발 사례로는, 고액의 지방세 체납액이 있는 법인 A는 친족관계인 주주들 간의 관계가 서로 남남인 것처럼 주주현황을 거짓 신고한 사실이 적발됐다. 과점주주 해당 사실을 감추는 편법을 이용해 수억 원에 달하는 체납 세금에 대한 제2차 납세의무를 포탈한 것이다. 경기도는 A법인의 과점주주를 수사기관에 고발 조치했다. 지방세기본법상 ‘과점주주’란 ‘주주 1명과 친족 등 특수관계에 있는 자의 소유주식 합계가 법인 발행주식 총수의 100분의 50을 초과하는 자들’을 의미한다. 과점주주의 경우 법인 체납액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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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청·여주시의회 적십자 경기도지사에 2023년 특별회비 전달
지난 5일, 여주시(시장 이충우)와 여주시의회(의장 정병관)는 2023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이재정)에 전달했다.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여주시장 시장실에서 이재정 회장, 봉사회 여주지구협의회 이강훈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충우 시장으로부터 100만 원의 특별회비를 전달받았으며, 이후 여주시의회 의장 집무실에서 정병관 의장으로부터 100만 원의 특별회비를 전달받았다고 6일 밝혔다.이재정 경기 적십자사 회장은 "전달해주신 특별회비로 긴급한 재난이 발생했을 때 제일 시급한 사람을 돕는 데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12월 1일부터 두달간을 적십자회비 집중 모금 기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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