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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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관광식당 확충 위해 3억 5,000만원 투입
정읍시가 맛있는 음식을 위생적이고 쾌적한 환경에서 먹을 수 있도록 관광식당 확충에 나선다.시는 올해 사업비 3억 5,000만원을 투입, 국내외 관광객의 수용 여건을 높이고, 쾌적한 관광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대형음식점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었던 자영업자들의 시설개선 비용 부담을 줄이고, 향후 외국 관광객의 유입에 대비해 식품접객업소의 위생 수준을 끌어올린다는 취지다.주 사업 내용은 음식점 내 좌식 테이블을 입식 테이블로 전환하는 교체 비용을 지원하며, 음식점 내 위생환경 개선을 위한 주방과 홀, 화장실 등의 시설과 외국인을 위한 외국어 메뉴판 등의 교체 비용도 지원한다.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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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에 17억 원 투입…"지원자 면접심사 진행"
보성군은 지난 7일 2023년 보성 산림행정을 이끌어 나갈 산림근로자 선발을 위해 지원자를 대상으로 면접심사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보성군은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에 17억 원을 투입하고, 2023년 공공산림가꾸기사업단 60명을 모집했다.면접심사는 92명의 지원자 중 1차 서류 합격자 86명을 대상으로 산림분야 전문가가 기계톱 작동 및 가로수 전정, 기초체력 검증과 관련된 내용으로 면접을 진행했고,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발맞춰 안전사고 예방 강화에 중점을 뒀다는 것이 군측 설명이다. 자세한 사항은 보성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산림산업과 산림조성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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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노인 일자리 사업 본격 추진 나선다…"66억원 예산 확보"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과 사회참여 기회 제공을 위해 오는 13일부터 노인 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군은 올해 66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어르신 2,27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특히 군비 6억원을 추가 투입해 450명에게 추가 일자리를 제공한다.군측 설명에 따르면 노인 일자리 사업은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경로당 청소도우미 등 공익형 9개 사업과 사회서비스형 6개로 추진되며, 공익형 참여자는 월 30시간 27만원과 사회서비스형은 월 60시간 71만원의 활동수당을 받는다.아울러 신안군 14개 읍면별로 사업 참여자에 대한 노인 일자리 발대식과 안전교육 등을 실시 후 일자리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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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농수산물 유통 경쟁력 강화 워크숍 개최
진도군이 농수산물 유통 경쟁력 강화를 위해 워크숍을 개최했다.워크솝은 지난 9일 진도군 농수산물 유통 관련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해 ‘소통·유통 함께 잘사는 진도’라는 주제로 열렸다고 10일 밝혔다.마케팅 컨설턴트 황인선 교수가 ‘마음을 사는 마케팅, 빅샷’이라는 주제로 고객 니즈(Needs) 충족과 스토리텔링 마케팅을 제시하는 강연을 실시했다.그룹별 토론을 통해 진도군 농수산물 유통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향후 농수산 유통의 중·장기 실천계획과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워크숍에 참석한 박시우 대표(진도강황영농조합법인)는 “마케팅 강의를 통해 올해 판매 계획을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각 분야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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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제31회 전남장애인체전 5월 개최…규칙·관전포인트 소개
‘제31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완도군에서 개최된다. 제31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 조직위원회에서는 관람객에게 매주 종목별 경기 규칙과 관전 포인트를 소개하고 있다. 이번에 소개할 종목은 ‘수영’이다.장애인 수영은 일반적인 수영 경기의 규칙을 장애인 선수에게 맞게 조정하였으며, 경기 규정에 대해서 알아보면 자유형·접영·평영·개인 혼영 경기 때 출발은 반드시 다이빙으로 해야 한다.단, 출발 대에 올라서서 균형을 잡기 힘든 선수는 보조자의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하지 장애 선수는 앉아서 출발한다.이후에 ‘제자리에(take your marks)’라는 심판의 신호가 나오면, 선수들은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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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태 나주시장, 광전노협과 간담회 개최…"정주여건 개선 논의"
나주시와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이전기관 노동조합협의회(이하 광전노협)가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과 현안 해결을 위한 동반 협력을 다짐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전날 윤병태 시장이 광전노협과 계묘년 새해 첫 간담회를 가졌다고 10일 이같이 밝혔다. 간담회에는 지난 1월 광전노협 새 의장으로 선출된 이을출 한국농어촌공사노조 본사위원장을 비롯해 이전공공기관 노조위원장 11명이 참석했다.광전노협은 윤 시장과 대화를 통해 교육·교통·환경분야 정주여건 현안 해결을 건의했다. 특히 혁신도시 학생 과밀화 해소와 교육력 제고를 위한 초등학교·사립중학교 신설, 복합문화센터 부지 임시주차장 폐쇄에 따른 주차 공간 확보, 혁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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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안심식당 지정 희망업소 모집 13일 오픈
군산시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사 문화 보급 확산을 위한 안심식당 지정 희망업소를 오는 13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안심식당 지정은 식사 문화 3대 개선과제를 준수하는‘일반·휴게음식점’대상으로 희망업소 50개소를 지정해 지정업소에 표지판과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각종 물품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중 식사류 취급 업소이며, 신청을 원하는 영업자는 오는 27일까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시청 위생행정과에 방문하거나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는 ▲개인 접시, 집게 등 덜어 먹기 가능한 도구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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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지휘관 해상치안 현장 점검
완도해양경찰서 박기정 서장이 지난 8일 경비함정을 타고 관할해역 해상 치안 현장을 점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청산‧보길‧여서도 등 완도해경 관할 해역의 지형적 특성과 치안수요를 파악하고 관내 여객선 항로 및 해상교통 밀집해역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함정 직원들을 격려하며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주요 내용은 △양식장 등 지형지물 숙지 상태확인 △긴급 대응태세를 위한 장비 관리상태 점검 △사고다발구역 사고예방 활동 강조 △지휘관 고속단정 운용 및 해상순찰이다.박기정 서장은 “완도해역은 각종 양식장들이 분포되어 있고 해상교통량도 많다”며,“긴급상황에 대비한 태세유지를 철저히 하고 지역특성상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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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 젠더공감 풀뿌리 활동 지원사업’ 실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양성평등센터가 오는 3월 6일까지 ‘2023년 경기 젠더공감 풀뿌리 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단체·소모임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지역에서 성평등 활동을 하고 있거나 수행 예정인 3인 이상의 단체·소모임 최대 5팀이다. 선발된 단체·소모임에는 팀당 최대 300만 원의 지원금과 역량 강화 워크숍, 성인지 교육, 찾아가는 맞춤형 활동 컨설팅 등 성평등 활동 역량강화를 위한 기회를 제공한다. 신청은 오는 3월 6일 오후 6시까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교육포털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선정심사는 면접 및 서류심사로 진행되며, 최종 선정된 단체는 오는 3월 중 개별 통보된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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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앤투스, 튀르키예에 성금 5,000만원 전달
라이프케어솔루션 브랜드 ‘아에르(Aer)’를 전개하는 씨앤투스(대표 하춘욱)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이재민들을 위해 긴급 피해 복구 성금 5,000만원을 기부한다고 10일 밝혔다. 씨앤투스는 지난 6일 갑작스러운 대규모 지진으로 사회기반시설이 파괴되고 인명 피해가 확대되는 등 상황이 심각함에 따라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씨앤투스가 전달한 기부금은 유엔난민기구를 통해 이재민들의 기본적인 의식주 해결을 돕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씨앤투스는 자사몰 ‘더아에르’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소비자들도 동참할 수 있는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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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계성고등학교 학생들, 유기동물 굿즈 판매 수익금 전액 헬프애니멀에 기부
(사)동물보호단체 헬프애니멀(대표 임수연)은 대구 계성고등학교(교장 박현동) 학생들이 유기동물 및 길고양이 굿즈 판매 수익금 73만원을 유기동물, 길고양이 치료지원을 위한 기부금으로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기부는 지난 12월 15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진행된 계성고등학교 협동조합 동아리학생들이 유기동물, 길고양이 굿즈 상품을 판매한 수익금이다. 계성고등학교 협동조합 동아리는 사회공동체 공헌과 구성원들의 복지향상을 목표로 비영리 경제활동을 하는 동아리로 사회와 경제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지원하여 운영된다. 동아리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어떤 물건이 학교 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지 수요 조사를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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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튀르키예 지진 피해복구에 현금 및 현물 300만달러 지원
삼성전자는 튀르키예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이재민을 위해 현금과 현물 총 300만달러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구호성금 150만달러는 튀르키예 재난위기관리청에 기부할 계획이며 성금 외에도 ▲재난 현장에 필요한 포터블 초음파 진단기기 ▲이재민 임시숙소용 가전제품 ▲피해가정 자녀 디지털 교육용 태블릿과 함께 ▲가전제품 수리서비스 차량 등 150만달러 상당의 물품도 지원할 예정이라고 삼성전자측은 설명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회사 차원의 300만달러 지원과 별도로 삼성전자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피해지역 지원을 위한 성금 모금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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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희재, 소아암·백혈병 환우 위해 가왕전 상금 전액 기부
(재)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김희재가 선한스타 1월 가왕전 상금 50만 원을 긴 시간 치료를 받고 있는 환우들을 위해 기부하였다고 10일 밝혔다.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가수 김희재 이름으로 전달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우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의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지원사업은 만 19세 이하의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25세까지의 환아 대상으로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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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튀르키예에 성금 3억원 긴급 지원
KT&G(사장 백복인)가 튀르키예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 지역의 이재민 지원과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3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로 전달돼 튀르키예 이재민들의 생존을 위한 구호물자 지원과 조기 피해복구 작업 등에 사용된다. 구호 성금은 KT&G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로 조성된 ‘상상펀드’에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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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영, 튀르키예‧시리아에 성금 3,000만원 기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배우 박보영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극복 성금으로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박보영은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지진으로 모든 것이 파괴된 모습에 큰 슬픔을 느꼈다. 조금이나마 피해를 극복하는 데 도움 되기를 기도한다”고 전했다.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재난 때마다 일상을 잃은 이웃들을 위해 기부하는 박보영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식량, 의약품, 의류 등 구호물자를 신속하게 보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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