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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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최우수상 수상
해남군이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2년 청정전남 으뜸마을’사업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상사업비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해남군에서는 올해 총 108개 마을이 참여해 꽃길조성, 벽화 그리기, 환경정화 활동 등 마을별 특색과 여건에 부합하는 다양한 유형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특히 부군수와 협업부서장, 각 읍·면장으로 구성된 사업 추진단과 각급 사회단체, 군 자체 사업 활동과 연계해 사업추진의 속도를 높이고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했다이번 종합 최우수상과 더불어 마을단위 평가에서도 우수 실적을 달성했다.화산 재동마을, 송지 소죽마을, 옥천 영신마을은 이번 성과대회 우수마을로 선정되며 내년도 사업비 200만 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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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지역 어려운 이웃 돕기 위해 기부 및 후원 이어져"
담양군은 지역 이웃을 위한 현금 및 기부물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주요 후원성품은 ▲남도식품(대표 박희출) 소금 10kg 300포 ▲(주)고려전통식품(대표 고훈국) 청국장 1,250개 ▲담양군옥외광고협회(회장 최종수) 100만 원 등으로, 여러 후원사들의 참여를 통해 마련됐다.담양군은 창평면에 위치한 창평 김치과의원(원장 임성익)도 창평면사무소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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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찾아가는 심리검사 프로그램…"청소년 심리적 지원 제공"
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올 4월부터 11월까지 총 8차에 걸쳐 찾아가는 심리검사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관내 초중고 학생 및 위기청소년 208명을 대상으로 MBTI 성격유형검사, LCSI 검사(주도형/우호형/표출형/분석형)와 해석 상담 형식으로 진행했다.또한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위기청소년을 발굴해 학교 부적응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추가적으로 심리적 지원을 제공했다.찾아가는 심리검사에 참여했던 위기청소년은 “심리검사를 통해 나의 성향에 대해 알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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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지방도 도로정비 종합평가 대상 수상…"안전 확보 총력"
전남 함평군이 전남도 주관 ‘2022년도 지방도 도로정비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포트홀과 노후 포장구간에 대해 신속하게 조치하는 등 운전자 편의 및 안전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며, 각종 도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표지판 및 도로반사경 설치와 방지턱 재도색 등 신속한 유지보수를 실시했다. 이에 군은 전라남도 2022년 도로정비평가에서 지난 16일 대상을 차지했으며, 오는 12월 실시되는 국토교통부 주관 17개 광역 전국도로정비 평가에 전라남도 대표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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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어르신 치매 예방 위한 스마트 놀이기기 '해피테이블' 복지관에 설치
전남 함평군이 어르신들의 인지능력 향상 및 여가활동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함평군은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여가선용을 위해 스마트 놀이기기 ‘해피테이블’을 치매안심센터와 노인복지관에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해피테이블은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위해 개발된 스마트 기기로, 치매예방체조, 나만의 바다꾸미기 등 인지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50여 종의 놀이 콘텐츠가 내장돼 있다.단순 놀이뿐 아니라 기기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해 어르신들의 치매 위험도를 분석할 수 있어 주민들의 치매관리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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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마을기업협의회, 취약계층에 '으뜸 보따리' 전달
정읍시 마을기업협의회 임상호 회장과 임원들은 29일 정읍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400만원 상당의 ‘으뜸 보따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으뜸 보따리’는 두부와 콩나물, 들기름, 한과 등 마을기업 생산 식품류를 비롯해 화장지와 물티슈, 에코백 등 생활용품 13종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전달된 식품류는 정읍시 공유냉장고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이웃에게 지원할 예정이며, 생활용품은 정읍애육원 등 사회복지 관련 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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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28일 '비료 생산업체 간담회' 개최
정읍시가 지난 28일 ‘2022년 비료(퇴비) 생산업체 간담회’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비료 품질 제고와 악취 개선 등 환경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부산물 비료(퇴비) 생산 업체와 관련 부서(환경과, 농수산유통과, 축산과) 관계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간담회에서 시 관계자는 ‘비료관리법’ 개정사항을 홍보하고 비료관리법과 관련된 폐기물관리법, 가축분뇨 이용에 관한 법률도 함께 논의했다.지난 7월 5일 개정된 비료관리법은 비료의 사용면적 대비 ‘적정공급량’을 규정했다. 법 시행규칙에 규정된 적정공급량은 연간 1,000㎡당 3,750kg이다.법 개정에 따라 비료 사용 농가는 비포장된 비료를 살포 7일 전(휴일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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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6,500여 농가에 공익직불금 91억 원 지급…"농업인 소득 안정"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지난 25일부터 오는 12월 2일까지 2022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지급한다고 29일 밝혔다.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 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고자 지원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완도군에서는 올해 총 6,582개 농가에 91억 원을 지급할 예정으로 농가 당 120만 원을 지급하는 소농직불금은 4,721개 농가에 57억 원, 농지 면적 합에 단계별·구간별 단가를 적용하여 지급하는 면적직불금은 1,861개 농가에 34억 원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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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전남대병원에 발전후원금 10억원 전달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이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안영근) 발전후원금으로 10억원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전남대병원은 지난 28일 병원 행정동 2층 접견실에서 안영근 병원장과 송종욱 은행장을 비롯한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로써 광주은행은 지난 2010년 1억원 전달을 시작으로 전남대병원에 모두 20억 2천만원을 기탁하게 됐다.이날 전달식에서 송종욱 은행장은 “새병원 건립은 지역 최대 현안이자 지역 발전과도 연계돼 있으니 광주은행에서도 새병원이 꼭 건립될 수 있게 함께 돕겠다”고 밝혔다.안영근 병원장은 “그동안 기부해주신 소중한 후원금으로 새병원을 건립해 지역의료 수준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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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지역아동센터 아동 27명 초청해 사물놀이 즐겨
목포해양경찰서 경비함정 3009함 헬기데크에서 휘모리 장단 소리가 신명나게 울려 퍼졌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이종욱)는 지난 23일 오후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27명을 해경 전용부두로 초청해 함정견학 행사와 함께 사물놀이 공연을 즐겼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의 미래를 짊어질 꿈나무들에게 바다 안전의 중요성을 심어주고 해양경찰관에 대한 소개로 시작됐다. 이어 ▲조타실 방문 ▲경비함정 각종 장비 시연 ▲구명조끼 착용 등 물놀이 안전 교육 ▲고속단정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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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고향사랑 기부제’ 운영 위해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진도군이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고향사랑 기부제’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군은 새롭게 도입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과 전 직원의 제도 이해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고향사랑 기부제’ 연구와 컨설팅 전문강사인 신승근 교수를 초청,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신승근 교수는 고향사랑 기부제를 소개하고 제도의 도입 의미 등을 설명했으며, 보배섬 진도군만의 특성에 맞는 대응 전략이 무엇인지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신 교수는 “고향사랑 기부제가 지역 특성에 맞는 발전전략을 세우는 것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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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 울산아동권리센터, 울산아동권리영화제 개최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 울산아동권리센터에서는 지난 25일 제1회 울산아동권리영화제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지난 2015년부터 매년 11월에 개최되고 있는 세이브더칠드런 아동권리영화제는 올해로 8회를 맞이했으며,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 울산아동권리센터에서도 아동권리 주간인 11월에 아동권리 및 아동학대를 주제로 한 공모 수상작 오프라인 상영회, 씨네 아동권리 토크 및 부대행사를 진행했다.울산광역시 공무원, 사회복지종사자, 울산 시민인 아동 및 어른 18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1회 울산아동권리영화제는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장슬기 프로그래머를 비롯하여 도서 ‘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의 김민섭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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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 현장 안전사고 예방 위한 수요자 중심 안전교육 실시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는 지난 2021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사망사고 ZERO 성과를 이어가는 등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사관리관과 현장관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시행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22일, 23일, 29일 3일간 공단 공사관리관 61명과 본부 관할 112개소 현장관리자 172명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방안, 중대재해처벌법 주요사항, 위험성 평가 방안 등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외부전문가 초빙으로 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고 직접 현장을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 교육으로 실시됐다.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장(김공수)은 “현장 중심형 안전교육을 통해 사망사고 ZERO 성과를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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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철도환경 변화 대응 전략 수립 추진
군산시는 29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과 최근 활발히 진행중인 철도개발사업에 따른 철도환경 변화 대응 전략 수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군산은 현재 군장산단 인입철도 및 익산~대야 복선전철이 지난 2020년 12월 개통됐으며 장항선 복선전철(2026년 개통예정), 경부 고속철도(KTX)와 서해선, 장항선 연결 등 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다.또, 대야에서 새만금항까지 이어지는 새만금항 인입철도 건설공사가 추진됨에 따라 철도환경 급변화가 예상된다.시는 이를 위해 지난 10월 용역과제 사전심의를 얻어 내년도 본예산 확보로 용역발주, 과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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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흥남동, 취약계층 100가구에 김장김치 10kg씩 전달
군산시 흥남동은 지난 25일 동절기를 맞아 자생단체 3개팀이 모여 지역 내 취약계층 100세대에 사랑의 김장김치 10kg씩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복지통장,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위원 등 30여명이 연합해 지역 독거노인과 장애인 및 저소득 가정 100가구에 봉사자 2인 1조로 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김장김치 10kg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장김치를 받은 강모 할아버지는 “해마다 겨울철이 되면 김장을 어떻게 하나 고민이 많았는데, 이렇게 나의 작은 소원을 이루어줘 기쁘다”고 말했다. 진정권 위원장(지사협)은 “동절기를 맞아 김장김치를 정성껏 준비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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