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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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경기 북부·강원 잇는 평화경제 메가시티 신구상 추진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경기 북부와 강원을 잇는 평화경제 메가시티 신구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30일 경기 의정부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광장에서 가진 ‘국가균형발전 및 경기도 분도 관련 좌담회’에서 “경기 북부와 강원을 잇는 북부권 평화경제벨트 전략이 적극 추진된다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는 이를 위해 오랜 기간 상대적인 낙후를 겪고 있는 경기 북부를 경기도에서 나눠 경기북도를 설치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경기도 분도는 1987년 대통령 선거에서 노태우 후보가 공약으로 내걸었지만 이후 35년 동안 경기북도 설치는 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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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충무공 이순신 약무호남 시무국가 발자취 현장답사’
전남도의회 ‘임진왜란 연구회’(대표의원 임종기, 더불어민주당, 순천2)는 지난 29일 연구회가 추진 중인 용역에 대한 중간보고와 순천왜성 현장답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30일 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충무공 이순신의 병참 활동과 호남 민초들의 구국 정신에 관한 우리 지역 문화유산 발굴 및 전남 지역의 역사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했다.연구회는 전남대학교에 ‘약무호남 시무국가의 발자취를 찾기’ 연구 용역을 의뢰 해 충무공 이순신의 병참활동 유적지를 역사적 고증을 거쳐 지역관광자원이나 역사교육자료로 활용하는 방안을 제안할 계획이다.‘약무호남 시무국가(若無湖南 是無國家)’는 호남이 없으면 국가도 없다는 뜻의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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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김홍빈 대장님 고맙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경선 후보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지난 26일 오후, 장애인 최초로 히말라야 8000m 이상 14개 봉우리 등정에 성공한 뒤 하산 중에 실종된 김홍빈 대장의 수색작업 중단 소식을 접하고 이같이 밝혔다. 27일 정세균 전 총리를 지지하는 모임인 균형사다리 광주·전남본부(상임대표 조오섭·김회재 의원)에 따르면 광주광역시 사고수습대책위원회가 26일, 지난 18일(현지시간) 오후 해발 8047미터의 히말라야 브로드피크 등정에 성공, 장애인으론 세계최초로 히말라야 14좌 완등 기록을 세웠던 산악인 김홍빈 대장이 하산 도중 조난사고로 실종돼 25일까지 수색작업을 벌였으나 2차 사고를 우려하는 김홍빈 대장의 평소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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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주 도의원, 전남도 공공부문 감정노동 실태와 대안 마련 토론회 개최
전남도의회 최현주 의원(정의당·비례)은 지난 23일 도의회 초의실에서 ‘전라남도 공공부문 감정노동 실태와 대안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26일 도의회에 따르면 2018년 10월, 산업안전보건법에 ‘고객의 폭언 등으로 인한 건강장해 예방조치’조항이 신설되었고 2019년 8월에 제정된 ‘전라남도 감정노동자 권리보호 등에 관한 조례’에는 감정노동자의 고용현황 및 노동환경 등에 대한 실태조사를 매년 1회 실시하고 노동환경 개선계획을 수립, 시행하도록 하고 있다. 토론회는 전라남도 공공부문에 대한 감정노동 실태조사(2020년 11월~2021년 3월) 보고서를 바탕으로 전라남도의 공공부문 감정노동자의 실태파악과 대안을 마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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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균형발전 4.0-신수도권 플랜’ 발표..."국토 종횡·균형발전 성장동력 될 것"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경선 후보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25일 오후 남북을 잇는 경부축 일변도의 기존 발전전략을 넘어 호남-충청-강원을 연결하는 ‘강호축’의 조기 추진을 위한 특별법을 제정해 동서연결축 활성화로 국토를 종횡·균형발전 시키는 ‘균형발전 4.0–신수도권 플랜’을 발표했다.25일 정세균 정 국무총리를 지지하는 모임인 균형사다리 광주·전남본부(상임대표 조오섭 의원)에 따르면 정세균 전 총리가 이날 오후 1시 30분, 국회 소통관에서 정세균의 ‘제1공약으로 신수도권을 육성’하겠다는 주제로 정책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완성시키자며 ‘균형발전 4.0 - 신수도권 플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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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자치분권분야 어벤져스’ 라인업 완성..."자치분권 실현 할 유일 후보될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의 ‘자치 분권 분야’ 라인업이 완성됐다.문재인 정부에서 1대~3대 ‘청와대 자치발전(분권)비서관’을 지낸 나소열, 민형배, 김우영 전 비서관과 송재호 전 국가균형발전위원장 등 대한민국 최고의 ‘지방자치 분권 전문가’ 4인방이 잇따라 캠프에 합류한데 따른 것이다.이에 따라 과도한 수도권 집중을 우려하며, 지속가능한 성장 사회로의 도약을 위한 ‘자치와 분권, 국가균형발전’의 필요성을 역설해 온 이재명 후보의 구상을 한층 구체화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이 후보의 공식 선거캠프인 열린 캠프는 ‘나소열-민형배-김우영-송재호’ 등 지방자치와 분권을 위해 노력해 온 전문가 4인방이 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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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막기 위해 의장석 지켰다”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예비후보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최근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간의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찬반 여부 등을 두고 네거티브 공방이 격화하는 데 대해 정 전 총리는 “검증은 철저히 하되 진흙탕 싸움은 절제해야 한다”고 두 후보 간의 공방에 일침을 가했다. 22일 정세균 전 총리의 지지 모임인 균형사다리 광주·전남본부(상임대표 조오섭 의원)에 따르면 정세균 전 총리는 이날 오전 8시,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재명 캠프 측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당시에 이낙연 후보가 탄핵을 찬성, 찬성표 던졌던 것 아니냐는 의혹 제기에 이낙연 후보는 탄핵에 반대표를 던졌다는 등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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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정 광주시의원, 공동주택관리 종사자 노동실태 점검 토론회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제기되고 있는 공동주택관리 종사자들에 대한 입주민의 갑질 및 열악한 노동환경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열렸다. 광주광역시의회 박미정(더민주‧동구2) 의원은 22일, 광주시의회 예결위 회의실에서 '공동주택관리 종사자 노동실태에 관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박 의원은 "이번 정책토론회는 공동주택관리 종사자들의 근무환경 개선에 대한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도적 사각지대 속에 놓여있던 다양한 문제들을 점검해 보고 향후 개선 방향을 마련하고자 개최하게 됐다"고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서금석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광주지회장을 비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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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암 경험 여성 ‘사회복귀 국가책임제’ 발표…사회복귀 3가지 방안 제시
여야 대선 후보 중 유일하게 여성정책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이번에는 유방암을 비롯한 모든 암을 경험한 여성들이 암 이전의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복귀 국가책임제’를 실시하겠다고 22일 발표했다. ‘암 경험 여성의 사회복귀 국가책임제’는 ▲변형 카메라 구매이력 관리제 도입 ▲데이트 폭력 처벌 강화 ▲1인 가구 여성 주거환경 개선(범죄예방환경설계) ▲자궁경부암 HPV 백신 국가책임제에 이어 발표한 5번째 여성안심 정책 공약이다.현재 우리나라 전체 여성 암 환자 5명 가운데 1명은 유방암 환자다. 최근에는 20대 유방암 환자가 크게 증가하는 상황이다. 다행히 의학기술의 발달로 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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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광주 광산구청 선별진료소 방문…의료진·구청 관계자 노고 격려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경선 후보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지난 21일 오후, 광주광역시 광산구청의 코로나19 선별진료소 현장을 찾아 폭염속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의료진의 노고에 위로, 격려했다. 지난 21일 정세균 전 총리를 지지하는 모임인 균형사다리 광주·전남본부(상임대표 조오섭 의원)에 따르면 이날 오후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정세균 전 총리는 광산구청이 운영중인 선별진료소를 찾아 무더위속에서도 코로나19로 인해 방역 최일선을 담당하고 있는 의료진들과 광산구청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검사를 받기 위해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위로, 격려했다고 밝혔다. 광산구청의 선별진료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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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대 전남도의원, 여수 한재사거리 교통사고 ‘철저한 재발방지책 마련’ 촉구
민병대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3)은 21일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여수 한재사거리 교통사고 수습대책 회의에 참석해 사고 경위를 보고 받고 재발방지 대책 논의에 들어갔다. 21일 도의회에 따르면 민병대 도의원이 한재사거리 사고에 대한 신속하고 철저한 원인 규명과 재발방지대책 마련을 위해 강력하게 요청해 이뤄졌으며 민병대 도의원을 비롯한 여수시 상황대책반(T/F)과 여수경찰서 합동으로 열렸다. 민 의원은 “이번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과 부상자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피해자들에 대한 보상이 최대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안타깝게도 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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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섬 발전연구회 연구용역’ 중간보고
전남도의회 섬 발전연구회(대표의원 나광국)는 21일 연구회에서 추진 중인 용역 2건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전남도 섬의 현실과 여건을 파악한 후 섬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적 대안 마련을 위한 ‘전남도 섬 발전 활성화를 위한 정책 연구’와 어촌사회가 직면한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전남 섬 지역 인구유출 방지를 위한 정책연구’에 대한 내용을 담아 심도 있게 진행됐다. 연구 용역의 책임을 맡고 있는 목포대학교 박성현 교수는 보고회에서 “「섬발전촉진법」개정에 따른 범정부 차원의 ‘섬 발전 추진대책’에 대응하는 전라남도의 포괄적 종합계획 지원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면서 “전남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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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후보 부인 김숙희 영암 소림학교서 "청각언어 지체장애 고충 청취"
여권의 유력 대선주자로 부상한 이낙연 후보의 배우자인 김숙희 여사가 21일 영암에 있는 청각언어 지체장애 특수학교를 방문 이 학교 선생님.학생들과 청각언어 지체장애 고충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김 여사는 “장애를 가진 아이들을 둔 부모의 최대 소원은 취업이다. 우리나라 국민소득 수준이 3만 불을 넘어섰지만 복지수준은 2만 불 수준밖에 안 된다. 3만 불 수준으로 끌어올려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장애인을 돌보고 돕는 분들의 애로사항은 누가 들어줄 것인가를 먼저 생각한다. 항상 감사드리고 응원하겠다”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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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옥현 전남도의원, "수산업·해상풍력산업" 상생 현장목소리 청취
전남도의회는 지난 16일 조옥현 의원(더불어민주당․목포2)이 신안군수협 본점에서 전남도 해상풍력산업과장, 수산자원과장 등 목포시·신안군·영광군 수협 조합장들과의 해상풍력 현안 간담회에 참석해 수산업과 상생하는 해상풍력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관련 조례 제정을 위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조옥현 의원은 “신재생에너지 생산을 통한 탄소중립시대로 나아가야 함에는 대부분 동의하지만, 그 과정에서 수산업관계자 특히 어업인들에 대한 배려가 있어야 한다는 의견이 대부분”이라며 “수산업과 상생하는 해상풍력산업이 되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조례안에 담는 중”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1일에도 조 의원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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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氣)의 고장 영암군, 제261회 전남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개최
전남 영암군 의회는 지난 16일 제261회 전남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의를 영암 삼호읍에 위치한 호텔 현대에서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군 의회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도내 22개 시군의회의장, 서삼석 국회의원을 비롯해 전동평 영암군수,농협영암군지부장, 영암농협장, 신북농협장, 협의회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지역현안과 앞으로의 지방의정 발전 방안 등에 대해 함께 토론하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지방의회 운영 활성화와 집행부와의 협력관계 구축에 이바지한 공로로 전동평 영암군수에게 감사패를, 지방의정 발전과 화합·소통의 의정활동으로 군민 복리증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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