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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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2019 가치창조문화 선포 기념식’…"지속성장 토대 마련"
롯데는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롯데지주 황각규 대표를 비롯한 47개 계열사 대표와 노조위원장(근로자대표) 등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가치창조문화 선포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롯데 고유의 기업문화 발전 및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롯데 임직원 외에 고용노동부 이재갑 장관,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김주영 위원장, 한국경영자 총협회 김용근 부회장, 서울대학교 이경묵 교수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 해 롯데 노사의 상생과 화합을 격려했다. 참석자들은 2015년 선포한 가치창조문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노와 사가 상호협력을 통해 이룩한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구성원들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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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비스프리브랜드 탄생 10주년 맞아 감각적 디자인으로 '리뉴얼'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대표 김성훈)이 비스프리(Bisfree) 브랜드 탄생 10주년을 맞아 한층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리뉴얼한 비스프리 시리즈를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새롭게 리뉴얼된 락앤락비스프리 시리즈의 핵심은 ‘모노톤파스텔’ 컬러의 뚜껑이다. 주방 인테리어를 중시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어디에든 잘 어울리는 심플하면서도 화사한 색상으로 디자인에 변화를 줬다. 단순한 밀폐용기를 넘어 인테리어 용품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먼저 새로워진 ‘락앤락비스프리스테커블’은 기존 꽃무늬 패턴과 강한 와인 컬러를 벗고, 무지 디자인에 은은한 라이트그레이와인디핑크 색상으로 변신했다. 냉장고에 보관할 때 용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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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주4일 근무' 부분 시행…최태원 회장 '행복하게 일하는 문화' 조성 앞장
국내 대그룹이 주4일제 시행에 적극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SK그룹에 따르면 SK그룹의 SK수펙스추구협의회와 SK㈜ 두 곳이 격주로 '주 4일 근무'를 시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구성원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문화가 조성돼야 '사회적 가치'를 원활하게 창출할 수 있다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경영 지론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SK수펙스추구협의회와 지주회사인 SK㈜는 지난 1분기부터 전사적으로 한 달에 두 번의 금요일을 쉬는 격주 '주 4일 근무'를 시행하고 있다. 이 제도는 지난해 말부터 시범 운영됐는데 보통 매월 둘째주, 넷째주 격주로 쉬며, 휴무 일정은 근무 예측 가능성과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1년 단위로 정한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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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노사민정협, 전남형 일자리모델 방만 마련 논의
전라남도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와 전남형 일자리 모델 마련 방안 등을 논의하는 2019년 제1차 전라남도 노사민정협의회를 지난 16일 전남도청에서 열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노측에서는 한국노총 전남본부, 사측에서는 전남경영자총협회, 민에서는 소비자교육중앙회 전남지부, 순천여성인력개발센터 등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노동 현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회의는 2018년 노사협력 사업 성과 및 2019년 계획보고에 이어 고용노동부의 노동정책 방향, 일자리 창출 방안, 노동현안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올해 노사민정협의회는 노사민정 통합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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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동남아 시장 확대 가속…베트남 1, 2위 기업과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SK그룹이 베트남 1위 민영기업인 빈그룹(Vingroup)과의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동남아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SK그룹은 16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빈그룹 지주회사 지분 약 6.1%를 10억 달러(한화 약 1조1800억원)에 매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를 바탕으로 두 회사는 향후 베트남 시장에서 신규사업 투자는 물론 국영기업 민영화 참여와 전략적 인수합병(M&A)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빈그룹은 베트남 주식시장 시가총액의 약 23%를 차지하는 시총 1위 민영기업으로, 부동산 개발(빈홈/빈컴리테일), 유통(빈커머스), 호텔/리조트(빈펄) 사업을 비롯, 스마트폰(빈스마트), 자동차(빈패스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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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조리 손쉽게 도와주는 ‘기능성 그릴팬’ 4종 출시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대표 김성훈)이 조리를 한층 손쉽게 도와주는 ‘기능성 그릴팬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락앤락 ‘기능성 그릴팬 시리즈’는 각기 특화된 기능을 갖춰, 조리 방법과 재료에 맞게 선택해 사용하기 좋다. ‘3구 나눔팬’과 ‘계란말이팬’ 그리고 ‘그릴팬 사각’과 ‘그릴팬 원형’의 총 4종으로 구성됐다. 락앤락‘기능성 그릴팬 시리즈’는 모두 논스틱 코팅 처리가 돼 있어 음식이 쉽게 눌어붙지 않으며, 세척도 수월하다. ‘3구 나눔팬’은 사각 타입의 팬을 세 칸으로 구분해 여러 요리를 한 번에 할 수 있다.가장 넓은 부분은 소시지나 토스트 등을 굽기 좋도록 했으며, 바닥에그릴 무늬가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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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물류 자동화 솔루션' 사업 진출…'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 설립
㈜두산이 물류 센터 내 제품 입고부터 이동, 저장, 반출까지 전 과정을 제어하고 관리하는 ‘물류 자동화 솔루션’ 사업에 진출한다. ㈜두산은 최근 통합 물류 자동화 기술을 확보하고, 이 사업을 운영할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Doosan Logistics Solutions)을 설립했다고 14일 밝혔다.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은 물류 전 과정을 제어하고 관리하는 하드웨어 기술과 이를 뒷받침할 소프트웨어 기술을 통합해 턴키(turnkey) 방식으로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커머스(e-Commerce) 및 중대형 물류 창고 운영 업체가 주요 고객이다.물류 자동화 시장은, 최근 이커머스 시장의 급성장과 함께 주문 채널 및 처리 물품이 다양해지고 소비 트렌드가 변화함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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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준 회장, 직원들과 '스포츠 스킨십' 통해 격의없는 소통 화제
효성 조현준 회장이 스포츠 스킨십을 통해 직원들과 격의없는 소통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효성은 지난 11일 안양공장 잔디구장에서 조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가족 등 3,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조 회장은 이 날 “팀 스포츠에서는 아무리 개인 역량이 뛰어나도 좋은 팀웍을 이길 수 없다”며 “우리는 모두 효성이라는 이름 아래 하나” 라며 ‘One Team 효성’을 강조했다.조 회장은 효성티앤씨와 효성중공업 간 축구 결승전에서 효성중공업 소속 선수로 직접 뛰면서 임직원들과 함께 호흡도 맞췄다.올해로 17회를 맞은 한마음 체육대회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 및 가족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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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나들이 시즌 맞아 일상 활용 가능 ‘데일리쿨러백’ 3종 출시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대표 김성훈)이 나들이 시즌을 맞아, 캠핑은 물론 일상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데일리쿨러백’ 3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신제품 데일리쿨러백 3종은 에코백 스타일의 ‘베이직 캔버스 쿨러백’ 2종과 장바구니로도 사용할 수 있는 ‘패턴 쇼퍼쿨러백’ 1종으로 구성됐다. 두 제품 모두 은박 재질의 단열재를 사용해 열 차단 능력이 높으며, 가볍고 오염에 강해 관리가 쉽다. 먼저, ‘베이직 캔버스 쿨러백’은 에코백을 닮은 디자인이 특징이다. 겉으로 보기에 일반 가방과 다름없고, 내부도 차분한 그레이 색상의 안감을 더해 디자인적 요소를 더했다. 20L의 넉넉한 공간으로 도시락부터 음료수, 각종 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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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민선7기 산업비전 및 추진전략 확정 발표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가 ‘민선7기 산업 비전 및 추진전략’을 확정, 발표했다. 이번 산업비전 및 추진전략 발표는 빠르게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지역의 산업구조를 미래 지향적으로 탄탄히 구축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확보하기 위한 포석이다.이용섭 광주시장은 8일 시청 5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산업비전을 ‘일자리 중심의 포용적 혁신성장’으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방안으로 11대 대표산업 집중 육성, 3대 추진전략과 2019년 중점 추진사업을 발표했다.광주시는 11대 대표산업으로 ▲친환경자동차산업 ▲에어가전 및 공기산업 ▲광융합산업 ▲에너지 및 수소산업 ▲의료 및 헬스케어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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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광·의료기업인과 간담회…기업애로 청취 및 대안 모색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7일 오후 한국광산업진흥회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를 열어갈 핵심 분야인 광·의료 기업인들을 만나 현장의 애로를 듣고 관련 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했다.이날 간담회는 이용섭 시장과 13개 광·의료 관련기업, 광주테크노파크, 광주의료산업발전협의회, 한국광기술원, 한국광산업진흥회,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지역 유관기관이 함께했다.간담회에서 기업인들은 ▲성장 둔화세인 광산업의 성장 방안 ▲기업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확대 및 운영개선 ▲임대단지 운영 개선 및 입주 업종 확대 ▲광융합산업 인력 양성 지원 ▲첨단3지구 광·의료단지 입지 조정 ▲지역 화장품산업 육성을 위한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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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노동조합협의회, 산불 피해지역에 후원금 1천만원 전달
롯데그룹노동조합협의회는 지난 3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방문해 강원도 산불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롯데그룹노동조합협의회는 롯데칠성 · 롯데마트 · 롯데월드 등 20개의 롯데 계열사 노동조합이 참여하는 협의체로,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자발적인 모금 활동을 펼쳐왔다. 성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긴급 생활안전자금, 피해시설 복구 등 피해지역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롯데는 이미 그룹 차원에서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총 10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롯데 유통사업부문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전국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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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이재현 회장, “100년 그 이상의 기업으로 새 역사에 도전”
CJ 이재현 회장이 3일 서울 중구 소월로 CJ THE CENTER(이하 CJ 더 센터) 개관식에 참석, “미래 100년을 넘어서는 글로벌 NO.1 생활문화기업의 역사에 새롭게 도전하자”고 다짐했다고 CJ그룹이 최근 밝혔다. 이 회장은 이날 ‘CJ 더 센터’ 이전의 남산시대가 그룹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미래성장 기반을 다진 역사였다면, 앞으로는 글로벌에서의 무궁한 성장 기회를 토대로 새로운 역사의 중심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회장은 “이곳, CJ 더 센터는 우리의 도전과 창조의 여정이 시작된 곳으로 지금의 CJ를 만들어 낸 의미가 큰 곳”이라며 “이제는 글로벌 영토확장이라는 또 한 번의 성공을 만들어낼 창조의 여정을 시작하고자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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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유네스코, ‘베트남 소녀교육 사업' 지원… 3년간 6억원 지원
유네스코와 ‘소녀교육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는 CJ그룹이 이번에는 베트남 소수민족 소녀들의 교육지원사업에 발벗고 나선다. CJ그룹(회장 이재현)은 지난 25일 오전(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유네스코 베트남본부와 함께 ‘CJ-유네스코 베트남 소녀교육 프로젝트’ 출범식을 개최하고, 향후 3년간‘CJ-유네스코 소녀교육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금 중 50만 달러(한화 약 6억원) 이상을 베트남 소수민족 소녀 교육사업에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CJ그룹은 유네스코와 함께 앞으로 베트남 내에서도 소수민족 비율이 높고 생활 환경이 낙후된 편에 속하는 하장(Ha Giang)성, 닌투언(NinhThuan)성, 속짱(Soc Trang)성 지역 소녀들의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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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2019 롯데 HR 포럼' 개최…지속 혁신 통해 구성원 열망 실현
롯데그룹은 24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 위치한 롯데콘서트홀에서 롯데지주 황각규 대표를 비롯한 국내외 롯데 HR 담당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롯데 HR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08년부터 진행된 HR 포럼은 전 계열사 인사·노무·교육 담당자들이 한 데 모이는 자리로, 그 해 주요 인사 관련 이슈를 논의한다. 또한 2017년부터는 국내 최고의 인사 관련학회인 한국인사조직학회와 공동으로 기획해 최신 인재경영 트렌드와 HR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있다. 올해 HR 포럼의 주제는 <innovation with="" aspiration="">으로, 비즈니스의 지속 혁신을 위해 구성원들의 열망을 불러 일으키고 이를 실현할 수 있는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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