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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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여성가족부와 자율협약… 여성인재 육성 국가경쟁력 기여
롯데그룹과 여성가족부는 10일, 잠실 롯데월드타워에 위치한 롯데시그니엘 서울에서 우수한 여성 인력을 고위직까지 성장시키기 위한 실천과제를 담은 자율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 황각규롯데지주 대표이사, 정부옥롯데지주 HR혁신실장을 비롯해 여성가족부와 롯데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협약식에서는 기업 내 성평등한 조직문화와 리더십의 성별 다양성이 기업과 국가 경쟁력에 기여한다는 점에 인식을 함께하고,롯데의 여성인재 육성 노력과 향후계획에 대해 논의한다.이번 협약은 지난 3월 여성가족부와 10개 경제단체가 체결한 '성별균형 포용성장 파트너십'의 후속과제 중 인식개선 사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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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산불 피해지역에 성금 5억원 기탁…임직원 자원봉사도 진행
한화그룹은 이달 초 발생한 강원지역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5억원을 기탁했다.한화그룹은 성금 기부외에 600명 규모의 임직원 자원봉사단을 모집해 파견한다고 10일 밝혔다. 한화그룹 계열사 임직원 600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피해규모가 큰 강원도 속초시와 고성군 일대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시설복구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화재피해 조사가 마무리되는대로 본격적인 복구 지원활동을 나설 계획이다. 또한, 한화그룹 소속 계열사별로 이재민들의 생활 지원을 위한 다양한 물품 및 서비스 지원에도 나선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디펜스 등 창원지역 5개사는 10일 오후에 이재민들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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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 강원지역 산불 피해 복구 위해 성금 2억원 기부
두산그룹(회장 박정원)은 10일 대형 산불 피해를 본 강원지역의 피해 복구를 돕고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재해구호협회에 2억원을 기한다고 밝혔다. 두산 관계자는 “갑작스런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부 두산은 지난해 인도네시아 대지진, 지난 2017년 경북 포항 지진을 비롯해 네팔, 필리핀, 아이티, 일본, 중국, 미국 등 국내외 대형 자연재해 때마다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건설장비와 성금 등을 지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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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재활 치료 제대 못받는 장애아동에 지원금 1억5천만원 기부
효성은 지난 9일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지원하는 푸르메재단에 ‘장애어린이 의료재활·가족 지원사업’ 지원금 1억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효성은 경제적인 이유로 제때 재활치료를 받지 못하는 장애아동·청소년의 재활치료비 후원 및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7년째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장애아동의 비장애형제에 대한 지원을 대폭 늘릴 예정이다. 장애아동 가정에서는 모든 경제적·인적 지원이 장애아동 위주로 이뤄지면서 비장애형제가 소외감을 느끼기 쉽다. 비장애형제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사회적인 지원은 물론 최소한의 통계자료조차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효성은 이에 주목해 비장애형제에 대한 심리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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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 강원 산불 피해지역에 복구 성금 2억원 기부
LS그룹(회장 구자열)은 10일 강원 지역 산불 피해 복구 성금으로 2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LS그룹 관계자는 “지역 특성상 농·축산업 등에 종사하는 이재민들이 많은 것 같은데, 농번기 철을 맞아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상처를 딛고 일상으로 돌아가길 희망한다”며 “LS그룹도 그룹 경영철학인 LSpartnership의 정신으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LS는 지난해 11월 그룹 연수원인 LS미래원에서 김치 1만여 포기를 직접 담궈 경기도 안성시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 가구들에 전달했다. 또한 올해 1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20억원을 기탁하는 등 따뜻한 이웃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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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농협중앙회와 ICT융복합사업 MOU…농가 소득 5천만원시대 견인
LG유플러스와 농협중앙회가 손잡고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를 견인하고 농업인 복지·안전 증진 및 농촌 삶의 질 향상을 위한 ICT융복합사업 공동 추진에 뜻을 모으기로 했다.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와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9일 서울 서대문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농촌의 새로운 활력 창출과 ICT기술을 활용한 농업인의 복지 증진, 농가소득 증대 지원을 목적으로 LG유플러스가 보유한 ICT기술과 통신 인프라를 활용한 관련 사업을 농협중앙회가 전국 농촌지역 대상 진행, 양사가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최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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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5G 기반 원격제어 기술 유럽 첫 선...한국 인천 굴삭기 원격 조종 성공
두산그룹이 5G기술을 응용, 유럽에서 1만km 가까이 떨어져있는 한국 인천의 굴삭기를 원격 조종하는데 성공해 현지의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두산그룹(회장 박정원)은 8일부터 오는 14일(현지시간)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건설기계 전시회 ‘바우마(BAUMA) 2019’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3년마다 열리는 바우마는 굴삭기와 크레인, 도로 장비, 광산 기계 등 제품의 최신 모델과 신기술을 소개하는 세계 최대 규모 건설기계 전시회다. 두산인프라코어는 LG유플러스와 함께 이번 전시회에서 유럽시장에 처음으로 5G 통신 기반 건설기계 원격제어 기술을 선보였다. 독일 뮌헨 전시장의 ‘5G 원격제어 스테이션(관제센터)’에서 약 8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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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강원도 산불피해 복구에 5억원 지원…생필품 지급등 다양한 봉사활동 전개
GS그룹은 지난 4일 강원도에서 발생한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이재민의 지원과 산불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성금 5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다고 8일 밝혔다. GS는 성금지원과 함께 피해복구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GS그룹 유통 계열사인 GS리테일은 강원도 산불로 긴급 대피한 주민들에게 생수, 컵라면, 간식, 화장지, 은박매트 등 생필품 1000인분을 행정안전부 및 전국 재해 구호협회와 함께 제공했다. 지난해 GS리테일은 행정안전부와 재난예방 및 구호물품 지원과 관련한 업무협약 체결 후 ▲연간 5000만원 상당의 구호 물품지원 ▲재해재난 발생 시 GS25 편의점 긴급 대피소 및 긴급 물품 지원 거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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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에 4억원 추가 기부
롯데는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4억 원을 추가로 기탁한다고 7일 밝혔다. 기존 기급구호자금 6억원을 운영중이어서 총 10억원 규모를 기부하게 됐다.롯데는 유통사업부문이 2018년행정안전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연간 6억원 규모의 재해 긴급구호자금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산불이 발생한 지난 4일부터 즉시 피해지역에 대한 구호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강원도 산불 피해의 심각성을 고려해 그룹 차원에서 4억 원의 성금을 추가로 지원하기로 결정했다.한편, 강원도 피해 지역에는 롯데와 재해구호협회가 재해·재난 발생을 대비해 사전에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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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미세먼지 대응 위해 17개 기업·대학 힘 합쳤다
서울 소재 15개 기업과 2개 대학 임직원 300여 명(이하 ‘CSR 어벤져스’)이 5일 식목일을 맞아 ‘서울, 함께 숨쉬다’라는 이름의 연합 봉사활동을 벌였다. ‘CSR 어벤져스’는 갈수록 심해지는 미세먼지와 도심 열섬현상에 대응하기 위한 자발적 연합 모임으로 이들은 500그루의 묘목 나눔과 3,000그루의 나무심기를 진행했다.협업 기관인 ‘트리플래닛’과 서울시 자원봉사센터 측도 묘목 나눔에 함께 했으며 묘목은 국립산림과학원이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적인 수종으로 추천한 느티나무, 주목, 산철쭉 위주로 선정했다.나무심기는 미세먼지 취약 계층인 어린이들을 위해 휘경초, 미성초, 등서초 등 초등학교 주변과 서울숲, 뚝섬한강공원,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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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강원도 산불 피해 지원 및 구호활동 적극 나선다
삼성그룹은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에 성금 20억원, 구호키트 등을 지원하고 피해 복구를 위해 임직원 봉사단과 의료진을 파견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삼성전자와 삼성물산, 삼성생명, 삼성화재 등은 총 20억원의 성금을 모아 지원하기로 했다.삼성은 구호키트 500세트를 이미 지원했으며, 필요한 수량만큼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또,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임직원 봉사단을 현장에 파견하고 의료진도 보내 주민들의 건강을 살필 예정이다.삼성은 이외에도 전자 제품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대피소에 전자제품을 무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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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계열사들, 강원도 산불 재난 구호활동 동참… 긴급 물품 지원
CJ그룹(회장 이재현)은 강원도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구호활동에 참여하고, 비상식량 등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이재민과 피해복구 작업에 참여 중인 소방관,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CJ제일제당이 햇반컵반(50박스), 맥스봉(28박스), 쁘띠첼 워터젤리(500박스) 등 간편식과 간식류를, CJ푸드빌이 뚜레쥬르 빵 1만5,000개를 공급한다.화재 발생 후 재난 현장에 인접한 CJ헬로 영동방송을 비롯해 CJ그룹 임직원 30여명이 현장에 긴급 투입됐다. CJ헬로는 긴급 재난방송 체제로 전환해 전국에 실시간으로 화재 상황을 전달했으며, 향후 피해 고객을 위한 요금 감면 및 구호성금 모금방송도 계획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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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는 삼성 '이재용'…최태원·정의선 順
CEO 브랜드평판 2019년 4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삼성 이재용 2위 SK 최태원 3위 현대자동차 정의선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빅데이터뉴스(대표 임경오)와 공동으로 2019년 3월 2일부터 2019년 4월 3일까지의 62명 CEO 브랜드 빅데이터 1,198,924개를 조사, CEO의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지표를 분석해 브랜드평판지수를 측정했다.참고로 다음달부터는 CEO 빅데이터 분석에 사회공헌지표도 포함될 예정이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해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 사회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브랜드 평판분석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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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부회장 '하노버 메세 2019' 참관…두산그룹 신성장 동력 발굴 박차
두산그룹이 미래 기술 확보와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전개해나가고 있다.두산은 박지원 두산그룹 부회장과 경영진이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하노버 메세(Hannover Messe) 2019’를 참관했다고 4일 밝혔다.하노버 메세는 제조업의 본고장 독일에서 1947년 시작된 세계 최대 규모 산업 박람회다. 올해는 ‘산업간 융합 – 산업 지능(Integrated Industry – Industrial Intelligence)’을 주제로 75개국 6,500여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1일부터 오는 5일까지 열리고 있다.인공지능 시대에서 인간과 기계 간 디지털 네트워킹을 의미하는 ‘산업 지능’은 최근 두산이 시장에 진출한 협동로봇 사업이나 그룹 전 계열사에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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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욱 대림그룹 회장 "협력사들과 상생 총력…사회적 책임 다할 것"
대림그룹이 보다 투명하고 윤리적 기업경영을 요하는 정부 기조에 부응하고 사회적 요구에 화답하기 위해 경영 전반에 상생 문화를 정착시키고 있다. 3일 대림그룹에 따르면 대림코퍼레이션은 지난 2018년 한 해 동안 10회 이상의 중소 협력 및 관련사 초청행사 및 간담회를 개최,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당시 1박2일 행사를 통해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에 대한 고민과 과제를 도출, 대내외 불리한 경영환경 속에서 현재의 위기를 타파할 방안을 강구했다.나아가 이들은 공동 입찰, 공동 기술 개발, 해외 동반 진출을 위해 설비지원, 물류컨설팅, 수출대행서비스 등을 함께 수행하고 있으며, 건설분야에서는 컨소시엄 구성을 통해 국내 도급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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