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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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나눔재단, 장애인의 날 맞아 ‘발달장애인 사생대회’ 임직원 봉사활동
CJ그룹 사회공헌재단 CJ나눔재단은 지난 23일 서울시 종로구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장애인의 날을 맞아 열린 ‘서울발달장애인 사생대회’에서 임직원 봉사활동 및 물품 나눔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33회째를 맞은 ‘서울발달장애인 사생대회’는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이 지난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해마다 개최하고 있는 대규모 장애인 행사로, CJ나눔재단은 지난 2016년부터 임직원 자원봉사와 재정적 후원을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는 CJ그룹 임직원 80여명과 함께 CJ도너스캠프 꿈키움아카데미 교육생 30명, 대학생봉사단 10명 등 총 120명이 참가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이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고 봄나들이를 즐길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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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 봉사의 날’ 19개국 사업장서 동시 봉사…박정원 회장도 팔걷었다
두산그룹(회장 박정원)은 지난 23일 세계 각지서 ‘Doosan Day of Community Service(두산인 봉사의 날)’를 동시에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전 세계 사업장의 임직원이 같은 날 각자의 지역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행사인 ‘Doosan Day of Community Service’는 한국을 비롯해 미주, 유럽, 중동 등 세계 각지에서 근무 중인 임직원들이 사업장 인근 지역사회에 필요한 일을 찾아 활동하는 두산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4년 첫 행사 이후 일곱 번째를 맞은 이날 행사에는 19개국에서 6,0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지금까지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 수는 약 5만9,000여 명에 이른다.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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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올 상반기 SPEC태클·인턴십 채용 진행…'역량만 보고 뽑는다'
롯데가 지원자의 직무수행능력과 역량만을 평가해 인재를 선발하는데 적극 나서고 있다.롯데는 직무 수행 능력과 창의성을 보유한 우수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2019년 상반기 롯데SPEC태클 채용(이하 스펙태클 채용)’사전 과제를 공개하고, 다음달 2일부터 5월 15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 접수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같은 기간 ‘2019년 하계 인턴십 채용’ 접수도 별도로 진행한다. 2015년부터 진행된 스펙태클채용은 ‘화려한 볼거리(Spectacle)’라는 뜻과 ‘무분별한 스펙 쌓기에 태클을 건다(Spec-tackle)’라는 뜻의 중의적인 의미를 가진 롯데 고유의 블라인드 채용 전형이다.학벌이나 스펙 중심의 서류 전형에서 벗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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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유해세균 99.9% 박멸하는 살균 ‘칼도마살균블럭’ 출시
주방 제품중 세균의 온상으로 가족 건강에 치명적일수도 있는 게 칼도마이다. 이런 칼도마의 세균을 거의 완벽하게 죽여주는 제품이 나왔다.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대표 김성훈)이 건강한 주방 생활을 도와줄 소형가전 ‘칼도마살균블럭’을 출시해 22일 오후 1시40분부터 현대홈쇼핑에서 론칭 방송을 진행했다고 이날 밝혔다. 락앤락 ‘칼도마살균블럭’은 가족의 건강한 먹거리를 위해 기본 조리도구인 칼과 도마를 쉽고 안전하게 관리해주는 제품이다. 지난달 내놓은 미니공기청정기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살균 소형가전 시리즈다.락앤락 칼도마살균블럭은 UV LED와 열풍의 두 가지 방식으로 살균하는 ‘듀얼살균시스템’을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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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트 브랜드 '다이치', 코베 베이비페어서 '웨이고 레이디'와 공동 프로모션
카시트 브랜드 다이치(대표 이지홍, DAIICHI)가 업계 최초의 여성전용택시이자 타고솔루션즈의 가맹택시 사업 중 하나인 ‘웨이고 레이디’와 함께 서울 삼성동 코엑스(이달 18~21일, 제26회)와 경기도 일산 킨텍스(이달 25~28일, 제 27회)에서 차례로 열리는 코베 베이비페어를 통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앞서 다이치는 카시트 이용 편의 및 장착률 증진을 위해 지난 4일 택시운송가맹사업체 타고솔루션즈와 MOU를 체결하고 국내 첫 여성 전용 택시 웨이고 레이디에 자사의 유아용 카시트를 제공하는 협약을 맺었다. 타고 솔루션즈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는 다이치의 이지홍 대표와 타고 솔루션즈의 오광원 대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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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수 GS 회장 "원칙·배움·유연함으로 변화에 대응해야"
허창수 GS 회장은 17일 열린 GS임원 모임에서 "경영환경이 빠르게 변하고 불확실성이 커질수록 민첩하고 유연하게 대응하는 것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유연한 조직과 문화를 만들어 가야 한다"는 소신을 밝혔다. 이날 서울 강남구 논현로 GS타워에서 열린 GS임원 모임에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와 경영진 15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허 회장은 현재 경제 상황에 대해 "최근 미·중 무역 갈등 지속, 유럽의 경기하강, 브렉시트 합의 지연 등으로 경제성장 전망치가 점차 하향 조정되고 있고 우리나라의 반도체, 석유화학 등 주요 수출산업 전망도 그리 밝지 않다"고 진단했다. 또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공유경제 등 혁신적 신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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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디엠, 건국대에 교육환경 개선 발전기금 20억원 기부
엠디엠(MDM)그룹은 17일 문주현 회장이 건국대에 학생들을 위한 장학기금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발전기금 20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서울 광진구 건국대 행정관에서 열린 이날 기부식에는 문주현 엠디엠그룹 회장과 민상기 건국대 총장, 구명완 엠디엠플러스 대표이사, 문태현 엠디엠 대표이사, 조용범 대외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기부식 이후 민상기 총장은 문주현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건국대는 엠디엠그룹으로부터 받은 발전기금으로 융합형 창의 학습공간 'K-큐브(K-Cube)' 등 첨단 교육시설 구축과 교육환경 개선, 학생 장학기금 등에 투자할 예정이다.문주현 회장은 "가장 어려웠을 때 독지가의 도움으로 대학을 마치면서 반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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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그룹 김재철 회장, ‘재계의 신사’, 성실과 정도의 길 걷다 아름다운 퇴장
16일 자진 퇴임을 발표한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의 걸어온 길이 재조명되고 있다.우리나라 최초 원양어선인 ‘지남호’의 유일한 실습항해사였던 청년은 약 3년 만에 우리나라 최연소 선장이 되었고, 그의 이름은 세계 수산업계에서 가장 유명한 브랜드가 됐다. 30대 중반에 창업한 회사는 어느덧 창립 50주년을 맞았으며 그를 포함해 3명이서 시작한 회사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생활기업(동원그룹)과 증권기업(한국투자금융그룹)으로 성장했다.◆ ‘재계의 신사’, 원칙 철저히 하며 정도경영 추구한 기업인김재철 회장, 그는 ‘재계의 신사’로 불린다. 창업 후 50년의 세월 동안 성실하고 치열하게 기업경영에만 몰두했고 정도경영의 길만을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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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진 퇴임하는 거인 김재철 동원 회장…후계는 차남 김남정 부회장
김재철(85) 동원그룹 회장이 16일 창립 50주년을 맞은 자리에서 회장직에서 퇴임하겠다는 뜻을 밝혀 재계에 신선한 충격파를 던졌다. 동원그룹의 후계는 차남인 김남정 부회장이 중심이 돼 이끌어나가게 된다.김 회장은 이날 오전 경기 이천에 위치한 연수원 동원리더스아카데미에서 열린 동원그룹 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 "저는 이제 여러분의 역량을 믿고 회장에서 물러서서 여러분의 활약상을 지켜보며 응원하고자 한다"고 선언했다. 1969년 동원산업을 창업하고 회사를 이끌어 온지 50년 만에 스스로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힌 것이다.김 회장은 퇴임사에서 "동원이 창립된 1969년은 인류 최초로 우주인 닐 암스트롱이 달에 발을 디딘 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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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아시아나그룹 "미래 위해 아시아나항공 팔겠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15일 금호산업 이사회 의결을 거쳐 아시아나항공의 미래발전과 아시아나항공 1만 여 임직원의 미래를 위해 아시아나항공을 매각키로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현재 아시아나항공의 최대주주는 금호산업으로 전체 지분의 33.47%를 갖고 있다.금호아시아나그룹은 아시아나항공 매각을 위한 매각 주간사 선정,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등 적법한 매각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금호아시아나그룹 관계자는 “아시아나항공 경영정상화를 위해 최선의 방안을 고심해왔으며, 아시아나항공을 매각하는 것이 그룹과 아시아나항공 모두에게 시장의 신뢰를 확실하게 회복하는 것이라 여겼다"면서 "또한, 3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아시아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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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두산, ‘바보의나눔’에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부금 2억원 전달
(주)두산은 임직원들의 사회공헌 기부금 약 2억원을 재단법인 ‘바보의나눔’에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기부금은 (주)두산 임직원들이 지난 한 해 동안 자발적으로 한푼 두푼 모은 성금으로, 임직원 기금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기금사업인 ‘청춘Start!’와 ‘엄마의 미래’의 사업비로 운용될 예정이다. ‘청춘Start!’는 취약계층 대학 신입생에게 학업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엄마의미래’는 미혼모를 대상으로 취업 및 창업 교육과 함께 자녀 양육비 등을 지원해 미혼모의 사회 자립을 돕는 사업으로 2013년부터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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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스타트업 발굴·육성 프로그램 '프로덕트 101' 2기 참가기업 모집
CJ그룹의 스타트업 발굴∙육성 프로젝트 ‘프로덕트 101’이 시즌 2를 맞는다. CJ그룹(회장 이재현)은 1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2019 프로덕트(Product) 101’ 참가기업 모집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올해로 두번째를 맞는 ‘프로덕트 101’는 CJ그룹이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과 함께 진행하는 창업∙중소기업 발굴∙육성 프로젝트다. 성장 잠재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선발해 사업역량 강화 교육, 국내외 판로 확대, 해외진출 지원 등을 거친 뒤, 사업 성과와 성장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11개의 기업을 선발한다. Top 11에 선정된 기업은 상품 특성에 맞게 CJ ENM 방송 PPL, 올리브영 입점 기회 등 실질적인 매출 성장과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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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 위해 성금 1억원 기부
효성은 강원도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구호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지주사인 ㈜효성과 4개 사업회사인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가 함께 마련한 성금은 강원도 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들의 구호물품과 생계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조현준 효성 회장은 “예기치 않은 큰 화재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빠른 시일 내에 정상적인 복구가 이뤄져 예전의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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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강원도 산불지역 복구 및 구호 성금 5억원 기부
CJ그룹(회장 이재현)은 강원도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을 위해 구호 성금 5억원을 기부한다고 11일 밝혔다. CJ그룹은 앞서 지난 5일 산불 피해 현장에 4,500만원 상당의 간편식과간식류 등 긴급 구호물품을 보냈으며, CJ헬로는 피해 고객을 위한 요금 감면 및 구호성금 모금방송도 추진하고 있다.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피해 지역으로 보내져 이재민 긴급 생계지원과 건물∙주택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CJ그룹 관계자는“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피해 주민들을 돕는 것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자 당연한 본분”이라며 “이재민들의 빠른 생활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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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배재훈 대표, 부산-광양 등 잇따라 방문 ‘현장경영’ 본격화
현대상선 배재훈 대표가 현장경영에 적극 나서고 있다. 배재훈 대표는 신임 박진기 컨테이너사업총괄 부사장, 윤상건 항만물류사업본부장과 지난 3일 부산에 위치한 현대부산신항만(HPNT)과 부산지사를 방문한데 이어 지난 9일에는 광양사무소를 방문했다. 부산, 광양을 방문한 배 사장은 선박 및 터미널 등 시설물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에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는 등 지난달 27일 취임 이후 일주일 만에 현장경영에 본격 나섰다. 특히, 현장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으며, 현대상선의 중장기 경쟁력 제고 방안을 공유하고, 경쟁사 대응 방안을 설명하는 등 향후 회사가 나아가야할 방향과 계획을 제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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