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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 한진칼 최대주주 됐지만…경영권 확보는 '산 넘어 산'
호반그룹이 한진칼 최대주주로 올라서면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의 지분 경쟁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다만 호반의 경영권 확보는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에서는 호반의 추가 매입 여력과 지분 매각 가능성, 조 회장의 자금 조달 부담 등이 향후 경쟁의 변수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8일 업계에 따르면 한진칼의 최대주주가 기존 조원태 회장 외 18인에서 호반건설 외 3인으로 변경됐다. 한진칼은 지난 4일 이 같은 내용을 공시했다. 호반 측 지분율은 20.69%(1381만4053주)로 조 회장과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20.58%(1373만8919주)를 0.11%포인트 앞섰다.조원태 회장이 지분 추가 매입에 나서면서 최대주주 지위를 되찾기 위한 움직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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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3분기 영업익 78억원…전년比 흑자전환
진에어가 올해 3분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일본 노선 확대와 중국 여행 수요 증가에 힘입어 매출은 분기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진에어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4131억원, 영업이익 78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5.7% 증가했다. 영업손익은 지난해 3분기 225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은 312억원으로 전년 동기 275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일본 노선 확대와 중국 여행 수요 증가가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진에어는 엔저 효과에 따른 일본 노선 수요 증가와 중국 여행 수요 회복 등 단거리 항공시장 변화에 대응해 공급을 운영했다고 설명했다. 고유가 등 어려운 경영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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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소재사 3분기 실적 희비…ESS·LFP로 돌파구 찾는다
국내 양극재 업체들의 3분기 실적이 엇갈렸다. 포스코퓨처엠은 양극재 판매 회복과 가격 상승에 힘입어 배터리 소재 사업의 수익성을 끌어올렸지만 에코프로와 엘앤에프는 전기차용 양극재 수요 둔화와 원재료 가격 하락 등의 영향으로 부진했다. 전기차 시장의 성장세가 주춤한 가운데 국내 업체들은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공급을 늘리며 사업 구조 다변화에 나서고 있다.6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퓨처엠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8348억원, 영업이익 821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6%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23.1% 증가했다. 특히 배터리 소재 사업 매출은 4596억원, 영업이익은 518억원으로 집계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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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3분기 영업익 5988억…전년比 2.2% 증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올해 3분기 타이어 사업의 매출 성장과 열관리 부문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견조한 실적을 거뒀다. 고인치 타이어와 전기차 전용 타이어 등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가 늘어난 가운데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의 신차용 타이어(OE) 공급도 확대하고 있다.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올해 3분기 글로벌 연결 기준 매출 5조4650억원, 영업이익 5988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 영업이익은 2.2% 증가했다.주력인 타이어 부문은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3분기 타이어 부문 매출은 2조808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했다. 판매량 증가와 환율 효과가 매출 확대에 기여했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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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광주·전남대·GIST와 PBV 기반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
기아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전남대학교, 광주과학기술원(GIST)과 손잡고 목적기반차량(PBV)을 중심으로 한 미래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지역 내 미래차 기술 개발과 실증을 추진해 관련 산업 기반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기아는 오토랜드 광주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전남대, GIST와 'PBV 기반 미래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기아의 PBV 사업 역량과 지역의 행정·연구개발 기반을 연계해 미래 모빌리티 기술의 실증과 사업화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차량 개발에 그치지 않고 실제 교통·물류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와 기술을 함께 검증하는 것이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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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3분기 영업익 2608억원…전년比 7.3% 증가
코웨이가 국내 렌탈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해외법인의 실적 확대에 힘입어 올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모두 늘렸다.코웨이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4261억원, 영업이익 2608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7%, 7.3% 증가한 수치다.국내 사업 매출은 754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늘었다. 시즌별 프로모션과 신규 제품군 판매가 실적을 뒷받침했다. 얼음정수기와 침대, 안마의자 등 주요 제품의 판매가 이어졌고 음식물처리기와 벽걸이 에어컨 등 신규 생활가전 제품도 시장에 안착했다.렌탈 사업의 성장세도 이어졌다. 3분기 국내 신규 렌탈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했다. 렌탈 계정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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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고성능 브랜드 '현대 N' 서울·대구서 팝업스토어 운영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브랜드 현대 N이 서울과 대구에서 체험형 팝업스토어를 열고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선다. 고성능 차량 전시부터 월드랠리챔피언십(WRC) 관련 콘텐츠, 브랜드 상품 판매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현대 N의 차량과 모터스포츠 역사를 알린다는 계획이다.현대차는 서울과 대구에서 ‘N Moment(엔 모먼트)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서울 팝업스토어는 지난 5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서울 서초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파미에스테이션에서 진행한다. 이어 13일부터 17일까지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에서 고객을 맞는다.팝업스토어에는 최근 국내 판매를 시작한 특별 모델 ‘아반떼 N 모노크롬’ 2대가 전시된다. 블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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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광주에 브랜드 최대 전시관 개관...지역 고객과 접점 확대
제네시스가 호남 지역 첫 전용 전시관인 ‘제네시스 광주’를 열고 지역 고객과의 접점 확대에 나선다.제네시스는 광주광역시 서구 무진대로에 국내 여섯 번째 전용 전시관인 제네시스 광주를 공식 개관했다고 6일 밝혔다. 하남·강남·수지·안성·청주에 이어 문을 연 전시관으로, 지상 7층·지하 3층에 연면적 9881㎡ 규모다. 기존 제네시스 전용 전시관 가운데 가장 크다.제네시스 광주는 ‘빛과 반영의 직조’를 디자인 콘셉트로 삼았다. 빛과 물의 도시라는 광주의 지역적 특성을 건축에 반영해 저층부에는 주변 풍경을 비추는 수변 공간을 조성하고 상층부에는 투명한 유리 파사드를 적용했다. 차량 전시뿐 아니라 브랜드 디자인과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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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미래기술육성사업 우수 연구자 10명 선정…14년간 1.2조 지원
삼성이 미래기술육성사업을 통해 지원한 연구 과제 가운데 우수 연구자 10명을 처음으로 선정했다. 기초과학과 소재·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서 새로운 연구 영역을 개척하고 산업계와 학계에 영향을 미친 연구자를 발굴해 후속 연구와 기술 사업화까지 지원한다는 취지다.삼성은 서울 강남구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2026 애뉴얼 포럼'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행사에는 구혁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과 여야 국회의원, 국내 과학기술계 인사 및 연구진 등 450여명이 참석했다.이번에 선정된 우수 연구자는 기초과학 분야 4명, 소재·ICT 분야 6명 등 총 10명이다. 삼성은 지난 14년간 지원한 기초과학·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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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에프, 3분기 영업손실 265억원…리튬·환율 하락에 적자전환
엘앤에프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8744억원, 영업손실 265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22억원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했다. 당기순손실은 327억원으로 전년 동기 1183억원보다 적자 폭이 줄었다.3분기 영업손실은 리튬 등 주요 원재료 가격과 원·달러 환율 하락의 영향을 받았다. 엘앤에프는 원재료 가격 하락에 따른 재고평가손실 약 426억원과 환율 하락에 따른 손실 약 220억원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외부 요인을 제외하면 출하량 증가와 가동률 회복에 힘입어 양극재 사업의 수익성은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고 밝혔다.매출 증가는 초고니켈(Ultra Hi-Ni)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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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차량용 반도체 개발 프로세스 ISO 국제표준 인증 획득
현대자동차·기아가 자체 개발한 차량용 반도체 개발 프로세스의 국제표준 인증을 획득했다. 반도체 설계부터 검증까지 전 과정에 적용되는 기능안전 관리체계가 국제 기준에 부합한다는 점을 인정받았다.현대차·기아는 지난 4일 경기 성남시 판교테크원에서 국제 표준 인증기관 티유브이 라인란드(TÜV Rheinland)로부터 ISO 기반 기능안전 프로세스 국제표준 인증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지한 현대차·기아 SDV플랫폼담당 부사장과 양사 임직원, 티유브이 라인란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현대차·기아는 2025년부터 차량용 시스템온칩(SoC) 개발에 특화한 자체 표준 프로세스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SoC는 여러 기능을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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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랙당 1MW 시대 온다"…인피니언, 솔루엠과 전력 솔루션 협력
“한국의 AI 생태계와 협력하게 돼 기쁘게 생각합니다”아담 화이트 인피니언 파워시스템 사업부 사장은 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한국 기업들과의 협력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인피니언은 이날 국내 전원 솔루션 기업 솔루엠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용 전력 솔루션 개발을 위한 협력을 발표했다.양사는 중간 버스 컨버터(IBC), 배터리 백업 유닛(BBU), 서버 전원공급장치(PSU) 등 주요 모듈 3종을 공동 개발하고 생산한다. 김용진 인피니언코리아 상무는 "이번에 양사가 공동 개발하는 PSU, BBU, IBC 등 고전압 전력 솔루션은 인피니언이 개발하고 솔루엠이 자체 생산해 글로벌 시장에 전량 수출하는 구조"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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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현장 안전도 'AI'로 챙긴다...16개 계열사 혁신사례 공유
LG그룹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산업현장 안전관리 혁신에 나섰다. CCTV를 통한 위험 상황 감지부터 설비 자동 제어, 공정안전관리 서류 검토, 협력사 위험성 평가까지 AI를 적용한 안전관리 사례를 계열사 간 공유하고 현장 적용을 확대한다.LG는 4일부터 이틀간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그룹 차원의 안전보건환경 콘퍼런스 'LG SHEC(LG Safety Health Environment Conference)'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LG 계열사 간 안전환경 관리 노하우를 공유하고 담당자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주제는 '드라이브 더 시프트'다. AI 전환(AX)과 로봇 전환(RX)으로 산업 환경이 변화하는 가운데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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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배 성장’ 中 OLED 모니터 시장…삼성D, PC방 공략 본격화
삼성디스플레이가 중국 인터넷 카페(i-café)를 거점으로 게이밍 모니터 시장 공략에 나선다. 현지 주요 모니터 브랜드와 협력해 인터넷 카페를 QD-OLED 공식 인증점으로 지정하고 게이머들이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접점을 확대한다.삼성디스플레이는 AOC, ASUS, HKC, MSI, TitanArmy, ViewSonic 등 6개 글로벌 브랜드와 함께 중국 i-café를 대상으로 QD-OLED 인증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인증 대상은 QD-OLED 모니터를 30대 이상 설치한 인터넷 카페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베이징과 상하이 등 중국 주요 도시의 대형 i-café를 중심으로 인증점을 조성하고 있다. 10월 말 기준 10개점 구축을 마쳤으며 연말까지 60개점으로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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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상 HS효성 부회장, OECD 가입 30주년 만찬서 민간외교 행보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한국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 30주년을 맞아 국제 경제협력 무대에서 민간외교 활동을 이어갔다.HS효성은 조 부회장이 지난 3일 서울 소공동 더그랜드롯데 서울에서 한국경제인협회 주최로 열린 '한국의 OECD 가입 30주년 기념 만찬'에 OECD 경제산업자문위원회(BIAC) 한국이사 자격으로 참석했다고 4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프란티셰크 루지치카 OECD 사무차장을 비롯한 OECD 고위급 인사와 26개국 주한 외교사절, 국내 주요 기업인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한국의 OECD 가입 이후 30년간 경제발전 성과를 돌아보고 국제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조 부회장은 축사에서 “한국은 OECD 회원국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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