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홍신익 기자] 개그맨 이용진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이날(31일) 래퍼 자이언트핑크가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개그맨 이용진에 대한 남다른 감정을 드러냈다.
자이언트 핑크는 "결혼하는 사람이 개그맨이었으면 좋겠다"며 개그맨 이용진이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자이언트 핑크는 "어릴 때부터 좋아했다"라며 " '코미디빅리그'에서 열심히 하고 계신데 너무 멋있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자이언트 핑크는 영상편지로 사랑을 고백하며 특급 팬심을 인증했다. "이용진 씨 정말 사랑한다. 너무 저돌적인가? 이런 여자를 좋아하는진 모르겠지만 한결같이 좋아한다. 팬으로서 사랑해주는 사람이 있으니 잘 되길 바란다. 그리고 따로 살짝 뵐 수 있으면 뵀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쑥스러워했다.
하지만 이용진은 오래 사귄 일반인 여자친구가 있다며, 자이언트핑크의 구애를 정중히 거절했다.
이용진은 이전에도 많은 동료 연예인들이 이상형으로 선택한 바 있다. 정주리는 지난 2008년 한 언론 매체와 인터뷰에서 "평소 무뚝뚝한 남자에게 매력을 느낀다. 이용진의 무뚝뚝함은 여자를 녹이는 뭔가가 있다"며 이상형으로 언급했다.
또한 tvN '코미디 빅리그'에 출연 중인 김다온은 개그우먼, 작가들 사이에서 이상준과 이용진의 인기가 엄청나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김다온은 "이용진 선배님은 한 여자만 바라볼 것 같다"며 동료들 사이에서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
홍신익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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