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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박명수-산이, 오는 23일 첫 방송 Mnet '방문교사' MC로 낙점

2018-08-07 18:57:18

김성주-박명수-산이
김성주-박명수-산이
[빅데이터뉴스 이상철 기자] Mnet의 신개념 교육 버라이어티 '어느 날 내 방으로 찾아온 방문교사(이하 방문교사)'가 오는 23일 첫 방송으로 베일을 벗는다.

'방문교사'는 스타 연예인이 일반인 학생의 과외 선생님이 되어 언어, 수학, 과학 등 실제 교과목을 가르치는 새로운 형식의 교육 버라이어티로 버논(세븐틴), 돈스파이크, 마이크로닷, 루다(우주소녀), 홍석(펜타곤) 등 5인의 교사진이 앞서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학생들을 실제로 만나 가르칠 교사진에 이어 MC들의 면면도 공개된 가운데 김성주, 박명수, 산이 등 각기 다른 성격을 가진 3인이 '방문교사'의 MC로 나설 예정으로 MC들은 미리 준비된 스타들의 과외 수업 영상을 보면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라고 한다.

또한, 상반된 이미지를 가진 두 사람이 '방문교사'의 MC로 나서는 점이 이채로운 가운데 공중파 아나운서 출신으로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김성주와 각종 예능을 섭렵한 '예능 마스터'이나 학업과는 조금 거리가 있어 보이는 박명수가 과연 어떤 조화를 이룰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힙합계의 '랩 지니어스'라고 불리는 '산이'는 특유의 뛰어난 센스와 위트 넘치는 입담으로 프로그램에 힘을 더할 계획이며, 얼마 전 종영된 Mnet '고등래퍼'의 멘토로서 10대들과 친숙하게 눈높이를 맞춘 바 있어 이번 '방문교사'의 MC로서의 역할 또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방문교사' 제작진은 "각종 예능에서 맹활약 중인 3인의 MC가 '방문교사'에서는 그 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며, "예능 베테랑 3인의 MC는 물론, 과외 교사로 나서 수업을 진행할 스타들의 모습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Mnet의 신개념 교육 버라이어티 '방문교사'는 스타 연예인이 일반 학생을 찾아가 과외 선생님이 되어 1:1로 공부를 가르치고 인생 선배로서 멘토도 되어주는 새로운 컨셉의 교육 예능 프로그램으로 오는 23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Mnet]

이상철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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