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연예

"자비 없다" 맹승지, 계속되는 음란물 루머에 법적 대응 '예고'

2018-08-09 20:14:48

ⓒ 맹승지 SNS
ⓒ 맹승지 SNS
[빅데이터뉴스 홍신익 기자] 개그우먼 맹승지가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맹승지는 지난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본인의 이름으로 떠돌고 있는 불법영상과 관련한 사진과 함께 글을 게재했다.
맹승지는 "시원하게 말하자면 '맹승지 동영상' '맹승지 누드사진' 그런 건 없다. 아예 없다"고 밝혔다. 해당 동영상을 직접 확인했다는 그는 "제보가 많이 들어온다. 내가 봤을 때는 너무 안 닮았다. 이제 잡아낸다. 자비란 없다"며 허위 음란물을 유포한 누리꾼에 대해 법적 대응할 뜻을 밝혔다.

맹승지는 앞서 지난해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때부터 '맹승지 동영상'으로 인해 분하다는 의사를 전한 바 있다. 해당 방송에서 맹승지는 본인으로 둔갑돼 온라인상에 유포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내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해명 이후에도 논란이 계속되자 다시 한 번 강력한 의사를 표명한 것.

한편, 맹승지는 지난 2013년 MBC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무한도전' 등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엉뚱한 매력으로 인기를 얻었다. 현재는 동아TV의 뷰티 프로그램 '뷰티 앤 부티' 시즌2에 출연 중이며 MC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홍신익 기자 news@thebigdata.co.kr
리스트바로가기

헤드라인

빅데이터 라이프

재계뉴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