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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 호러블리' 하하, 송지효 남친으로 특별출연 "네 옆에 있다가 죽을 것 같다"

2018-08-13 22:36:39

ⓒ KBS '러블리 호러블리' 방송 화면
ⓒ KBS '러블리 호러블리' 방송 화면
[빅데이터뉴스 홍신익 기자] '러블리 호러블리' 하하가 특별 출연했다.

13일 오후 첫 방송된 KBS '러블리 호러블리'에서는 하하가 오을순(송지효 분)의 남자친구로 등장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하는 목에 깁스를 한 채 등장했다. 이어 오을순에게 "넌 나한테 정말 헌신적이었어 고맙게 생각해. 어쩔 때 잘 보면 예쁘기도 하고 불쌍한 사람 도와주는 정말 훌륭한 사람이야"라며 고마움을 드러내는 듯 했다.

그러나 곧이어 "나보다 좋은 사람 만나줘 제발. 사귀는 1년 동안 너 멀쩡하게 길 가다 떨어진 간판만 세 번이야. 정말 재수가 없어도 너무 없어. 네 옆에 있다가 나도 죽을 것 같다"며 이별을 통보했다.

이를 들은 오을순은 "가라. 가라 빨리 마음 변하기 전에. 우리 다신 보지 말자"며 이별 통보를 받아들였다.

홍신익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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