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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 호러블리' 박시후X송지효, 반쪽 사주로 얽힌 '과거 인연'

2018-08-13 22:48:46

ⓒ KBS '러블리 호러블리' 방송 화면
ⓒ KBS '러블리 호러블리' 방송 화면
[빅데이터뉴스 홍신익 기자] '러블리 호러블리' 박시후와 송지효의 과거 인연이 밝혀졌다.

13일 오후 첫방송된 KBS '러블리 호러블리'에서는 운명적으로 다시 만난 유필립(박시후 분)과 오을순(송지효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오을순은 부잣집 딸로, 유필립은 가정 폭력과 친구들의 따돌림 속에서 살고 있었다. 유필립의 어머니 옥희(장영남 분)는 오을순 부모님이 딸 사주를 보러오자 자신의 아들과 같은 사주인 것을 알게 됐다.

이에 옥희는 반쪽 사주를 타고 나서 늘 병에 시달리며 앓고 있는 아들을 걱정했다. 같은 무속인 동료는 "같은 사주를 타고 난 아이를 찾아서 그 아이의 운을 빼앗아야 아들이 살 것"이라고 귀띔했다.

옥희가 굿을 하고 난 후 오을순의 집안은 폭삭 망했고 오을순의 인생 역시 불운 속에 실패로 이어졌다. 옥희가 아들을 위해 오을순의 운명을 바꿨음을 짐작케 하는 대목.

이날 오을순은 칼을 든 괴한을 피하지 않고 맞서 싸웠다. 이를 본 유필립은 몸 상할 것을 우려해 나서지 않았다. 그러나 유필립은 의도치 않게 오을순과 괴한의 육탄전에 함께 휘말리게 됐다.
오을순은 괴한과 육탄전을 벌이던 중 유필립이 칼에 맞으려할 때 몸을 날려 그를 막았다. 이 과정에서 어린 시절 둘을 이어온 부적이 끊어져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홍신익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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