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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아이프' 한지민母 이정은, 사위 지성 알아봤다 '혼란'

2018-08-15 22:49:38

ⓒ tvN '아는 와이프' 방송 화면
ⓒ tvN '아는 와이프' 방송 화면
[빅데이터뉴스 홍신익 기자] '아는 와이프' 이정은이 지성을 알아봤다.

15일 오후 방송된 tvN '아는 와이프'에서는 차주혁(지성 분)이 서우진(한지민 분)의 엄마(이정은 분)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주혁은 서우진의 집 앞을 서성였다. 서우진은 자신의 집 앞에 있던 차주혁에게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겠는데요. 혹시 저 아세요?"라고 갸우뚱했다. 차주혁이 대답하려던 찰나 서우진의 어머니가 등장했고, 그녀는 "차서방. 왜 이렇게 오래간만에 왔어"라고 물었다.
당황한 서우진이 "이 분 우리 대리님이야"라고 설명했지만 어머니는 "대리님 아니야. 차서방이야!"라며 "네가 그렇게 짜증내니까 차서방이 우리 집에 안 오는 거야"라고 말했다.

이어 서우진의 어머니는 "안 그래도 내가 꿈에 차서방이 나와서 차서방 좋아하는 갓김치를 만들어놨어"라며 갓김치를 내왔다. 당황한 서우진은 "저희엄마가 알츠하이머세요. 제가 결혼한 걸로 착각하셨나봐요"라고 덧붙였다.

차주혁은 복잡한 감정을 느꼈다. 그는 "장모님이 정말 나를 기억하는걸까? 아니면 치매 때문에?"라며 혼란스러워했다.

홍신익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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