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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판사님께' 윤시윤, 이유영에 설렘 느꼈지만···괴한에 의식 잃어

2018-08-17 00:03:26

ⓒ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방송 화면
ⓒ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방송 화면
[빅데이터뉴스 홍신익 기자] '친애하는 판사님께' 윤시윤이 위험에 처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에서는 한강호(윤시윤)가 괴한이 설치한 가스에 의식을 잃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어머니에게 받은 반찬을 전해주려 송소은(이유영 분)의 집을 향한 한강호는 송소은이 아프다는 사실을 알고 병원으로 급히 이송했다. 송소은은 급성 위염이었고, 한강호는 송소은의 옆을 지키며 간호했다. 송소은은 이런 한강호의 모습에 감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수호는 송소은에게 휴가를 주고 사무실에 출근해 그의 일을 도맡아 했다. 송소은에 설렜지만 그는 자신의 신분을 깨닫고 송소은과 거리를 두기 시작했다.

이후 한수호는 사무실로 출근한 송소은을 집에 데려다줬다. 이어 그는 용기를 내서 송소은에게 "차 한 잔 하자"고 한 뒤 송소은의 집으로 들어갔다. 이때 오상철이 송소은의 집 앞에서 한강호가 송소은의 집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목격하고 질투했다.

한강호와 송소은이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 박재형(진성민 분)은 한강호의 차에 가스 스프레이를 설치했고, 한강호는 이를 모르고 차에 올라 시동을 걸자 마자 가스 때문에 의식을 잃고 말았다.
홍신익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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