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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뱀뱀, "태국에 한식당 50개 운영 중···영수증 정리가 일상"

2018-08-18 22:12:00

ⓒ JTBC '아는 형님' 방송 화면
ⓒ JTBC '아는 형님' 방송 화면
[빅데이터뉴스 홍신익 기자] '아는 형님' 갓세븐 뱀뱀이 털털한 입담을 과시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god 박준형, GOT7 뱀뱀, NCT 루카스, (여자)아이들 우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뱀뱀은 '태국의 왕자라는 소문이 있더라'는 말에 "내 입으로 얘기하긴 민망하지만 태국의 보물이다"면서 "일단 공항에 들어가면 입국 심사 전에 내 휴대폰 광고가 모든 기둥에 걸려있다. 지하철에도 광고가 걸려있다"고 밝혔다. 이어 형님들은 '닉쿤과 비교하면 인기가 어느 정도냐'고 재차 물었고, 뱀뱀은 "이제 시대를 바꿀 때가 되지 않았나 싶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는 "어머니랑 함께 운영하는 한식당이 태국에 50개 있다. 매일 영수증 정리한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서장훈은 "우리 나중에 가서 공짜로 먹어도 돼?"라고 물었고 뱀뱀은 당연하다며 "(문제 맞추기) 1등하면 우리 식당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해줄게. 그날은 식당 문 닫고 1인 식당으로"라며 "비행기표는 안돼. 나는 비행기 없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신익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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