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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피지로 떠난 400명의 신도들, 은혜로교회의 충격적 '진실'

2018-08-25 11:33:51

ⓒ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예고편
ⓒ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예고편
[빅데이터뉴스 홍신익 기자] '그것이 알고 싶다' 은혜로교회 신옥주 목사의 실체는 과연 무엇일까.

오늘(25일) 밤에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하나님이 약속한 땅 '낙토(樂土)'라며 신도들을 남태평양 피지 섬으로 이주시킨 은혜로교회 신옥주 목사의 실체를 파헤칠 예정이다.

앞서 은혜로교회 400여명의 신도들은 신옥주 목사를 따라 남태평양 피지 섬으로 이주했다. 신목사는 그 곳을 하나님의 약속한 땅 '낙토(樂土)'라고 불렀다.
피지에서 탈출하다시피 돌아온 제보자들은 "그곳에서 여권을 빼앗긴 채 12시간 이상의 중노동을 하고도 임금을 받지 못했다"고 제작진에게 털어놨다. 또 "귀국은 물론 외출조차 자유롭게 꿈꿀 수 없는 반감금 상태에 있었다"고도 증언했다.

특히 귀신을 쫓고 영혼을 맑게 한다는 명목으로 '타작마당'이 어김없이 진행됐는데, 이는 부모와 자식 간에 서로를 때리게 하거나 특정 신도에 대한 집단폭행도 서슴지 않는 잔혹한 의식이었던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안겼다.

신도들의 증언과 신옥주 목사에 대한 진실은 오늘 밤 11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신익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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