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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강경헌, "배우 위해 다른 모든 걸 미뤄놨다"

2018-09-05 00:00:19

SBS '불타는 청춘' 방송 화면
SBS '불타는 청춘' 방송 화면
[빅데이터뉴스 박효진 기자] '불청' 신효범이 강경헌에게 삶에 대한 조언을 전했다.

4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신효봄, 이재영, 강경헌이 수주팔봉 근처를 산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경헌은 이재영에게 "다시 예전처럼 노래하고 싶은 생각 있으세요"라고 물었다.

이재영은 "계획적으로 (방송에) 나온 게 아니다"며 "많은 분들이 물어보시는데 상황이 되면 하는 거고 인위적으로 만드는 건 좀 그렇다"고 답했다.

이에 신효범 역시 "50대가 되니 흐르는 대로 둬도 되는구나. 그게 두려운 일이 아니구나. 흐르는 일이 주어졌을 때 즐겨보자 이런 마음이 생기더라"고 말했다.

강경헌은 "너무 오랫동안 이 일에 다 부었는데 저는 언니들만큼 원하는 만큼 해보지 못 했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모든 걸 다 미뤄놨다. 나한테 가장 중요한 건 배우 강경헌이었고, 그 외에는 너무 작았다"며 "이게 잘못된 게 아닐까"라고 고민을 말했다.
신효범은 "나 자신의 본질에 대해 접근하고 인정할 거 인정하고 받아 들이고. 또 내 주변 상황도 보고 거기 적절한 게 뭘까 찾는다"고 말했고 강경헌은 "50대 멋있다"며 감탄했다.

박효진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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