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박효진 기자] '비스' 나윤권이 테이와 함께 음식을 먹을 때 가장 행복했다고 말했다.

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나윤권, 테이, 주현미, 하현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나윤권은 "테이와 가장 행복했던 때가 언제냐"는 물음에 "먹을 때다"며 "김치찌개를 먹어도 밥 4공기를 먹는다"고 말했다.

테이는 "저는 사실 제가 많이 먹는 줄 몰랐다. 중학교 때 친구 집 가서 처음 밥을 먹었는데 우리 집에서 간장 종지에 밥을 먹더라"고 말했다

이어 "저희 집은 네 식구가 먹으면 김치 한 포기가 한 끼에 없어진다"며 "저희 어머니가 제일 소식하시는데 자장면 곱빼기에 밥 한 공기 정도는 더 드신다"고 식구가 모두 대식가라고 말했다.

테이는 "나윤권이 고기를 저보다 더 먹는다"며 두 사람 다 먹성이 대단하다는 걸 인증했다.
박효진 기자 news@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