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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빙빙 감금설에 장웨이제 실종 재조명..98년 실종 후 '인체의 신비' 표본설

2018-09-08 19:30:49

ⓒ KBS '차트를 달리는 남자' 방송 화면
ⓒ KBS '차트를 달리는 남자' 방송 화면
[빅데이터뉴스 홍신익 기자] 중국 톱스타 판빙빙의 행방이 여전히 묘연한 가운데 중국 아나운서 장웨이제 실종 사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012년 8월 대만, 홍콩을 비롯한 다수의 매체들은 중국 다렌TV의 유명 아나운서 장웨이제가 해부돼 '인제의 신비' 전시회에 표본으로 쓰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장웨이제의 지인들이 '인체의 신비' 전시회에 전시된 임신한 여성 인체 표본을 확인한 결과, 머리와 얼굴 골상, 귀, 근육 등이 장웨이제와 많이 흡사하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과거 다롄 방송사의 인기 아나운서였던 장웨이제는 다롄시의 시장이었던 유력 정치인과 내연관계였으며, 임신까지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1998년 돌연 실종된 후 지금까지의 행적이 불분명한 상태다.

한편, 지난 7일 중화권 매체들은 판빙빙이 매우 심각한 상황에 직면해있다고 보도했다. 중국의 한 고위급 인사가 자신의 SNS를 통해 판빙빙 사태를 언급한 것. 고위급 인사는 "판빙빙은 숙박시설에 한달 째 연금돼 있는 상태다"면서 "사태가 매우 심각하게 흘러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전 세계 팬들은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며 과거 장웨이제의 실종 사건과 같은 일이 일어난 것이 아니냐고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홍신익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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