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은과 복음과경제연구소 박 목사는 교인들이 사기혐의로 고소장을 내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교인들은 목사인 박 씨가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추진하겠다"면서 신도들에게 받은 투자금을 빼돌렸다며 "가수인 딸도 엔터테인먼트 사업 설명회에 참석하는 등 적극 가담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예은 측은 "한 차례 경찰 조사를 받았다. 무관함 증명하기 위해 성실히 조사에 임했다. 논란이 되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그러나 예은 아버지의 구설수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예은의 아버지 박 목사는 교인 150여 명의 돈 197억 원을 투자 사기 친 혐의로 징역 6년이 선고돼 복역 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