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연예

'명당' 관전 포인트 三 공개...역학 3부작 대망의 종결

2018-09-11 10:26:29

[사진=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제공]
[사진=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제공]
[빅데이터뉴스 조아라 기자] 2018년 추석 최고의 기대작 ‘명당’이 관전 포인트 3가지를 공개한다.

‘명당’은 땅의 기운을 점쳐 왕이 될 수 있는 천하명당을 차지하려는 이들의 대립과 욕망을 그린 작품인 만큼 가장 큰 관전 포인트는 흥미로운 소재.
조승우의 “기존 사극에서는 보지 못했던 ‘땅’을 다뤘다”는 말처럼 ‘명당’은 우리에게 익숙하지만, 한번도 사극에서 다룬 적 없는 소재다. 특히, 천하명당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왕권 쟁탈부터 개인을 넘어 시대의 운명까지 바꾸려는 인물들의 팽팽한 대립까지 러닝타임 내내 눈을 뗄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올 추석 최고의 기대작 ‘명당’은 충무로 최고의 명품 배우 조승우, 지성, 김성균, 문채원, 유재명, 이원근 그리고 백윤식이 합류해 환상적인 연기 시너지를 선보이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먼저 명실상부 최고의 배우 조승우가 천재 지관 박재상 역으로 분해 더욱 깊어진 연기 내공으로 극을 이끌어 나가는 중심축으로 활약한다.

매 작품마다 인생 연기를 선보이는 배우 지성은 영화 속 감정의 진폭이 가장 큰 인물인 몰락한 왕족 흥선 역을 완벽 소화, 강렬한 아우라를 드러내며 또 한번 그의 진가를 발휘할 것이다. 여기에 세도가 김좌근 역의 백윤식과 야망가 김병기 역의 김성균, 베일에 싸인 기생 초선 역의 문채원, 타고난 장사꾼 구용식 역의 유재명, 권력을 빼앗긴 왕 헌종을 연기한 이원근이 각기 다른 존재감으로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를 내며 스크린을 압도할 예정이다.

마지막 관전 포인트는 웅장한 비주얼과 스케일이다. ‘명당’은 제2의 주인공인 ‘땅’까지 돋보이는 색다른 사극의 탄생을 예고한 만큼, 인물들의 운명을 좌우하는 ‘명당’의 존재와 기운을 관객들에게 생생히 전달해야 했다. 제작진들은 완벽한 로케이션 장소를 찾기 위해 전국 팔도를 샅샅이 찾아 다녔다.

새로운 소재부터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 시너지를 자랑하는 '명당'은 오는 19일 개봉 예정.

조아라 기자 news@thebigdata.co.kr
리스트바로가기

헤드라인

빅데이터 라이프

재계뉴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