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EW, (주)영화사 수작, (주)스튜디오앤뉴[빅데이터뉴스 조아라 기자] 영화 '안시성'이 전쟁신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안시성'은 동아시아 전쟁사에서 가장 극적이고 위대한 승리로 전해지는 88일간의 안시성 전투를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다.
당나라 최강대군에 맞서 싸운 고구려 승리의 역사를 새롭게 그린 영화 '안시성'은 각기 다른 컨셉트와 매력을 가진 4번의 전투를 표현했다.
영화의 포문을 여는 주필산 전투와 2번의 공성전, 영화의 하이라이트인 토산 전투 등 한국 영화 역사상 가장 웅장하고 위엄 있는 전쟁 장면들이다.
공성전을 표현하기 위해 스카이워커부터 로봇암 등 첨단 기술을 앞세워웠다. 이는 이전 한국 영화에서 보지 못한 비주얼을 선보인다.
또한 무기 구현에 있어 스케일을 줄여 미니어처나 CG를 활용하는 방식이 아닌 1:1 스케일로 모든 공성 무기들을 실제로 제작했다. 이러한 크기가 주는 위압감과 당나라 당태종의 대군을 이겨내며 승리의 카타르시스를 관객에게 전할 것이다.
김광식 감독은 “공성전이 영화의 중심이고 중요한 소재다. 4번의 전투가 벌어지면서 드라마를 쌓아가는 방식이다”며 공성 연출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또한 “공성전은 한국 영화에서는 자주 다뤄지지 않았던 소재인데 영화에서는 다양한 액션을 기대하면 좋을 것이다”라며 예비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극장가에 남다른 스케일의 액션 블록버스터로 관객들 눈을 즐겁게 해줄 영화 '안시성'은 오는 19일 개봉 한다.
조아라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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