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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민정, 야무졌던 남다른 연기 인생...'못다핀 열정'

2018-09-13 18:11:01

사진=KBS 각시탈 방송화면
사진=KBS 각시탈 방송화면
[빅데이터뉴스 조아라 기자] 배우 반민정이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반민정은 1980년생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영화학 학사,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연극 석사를 수료했다.

이 가운데 그의 열정적인 연기 인생이 회자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반민정의 연기 열정이 담긴 발언이 공개됐다.
공개된 게시글에는 반민정의 자신의 연기와 관련된 내용으로 데뷔작인 김기덕 감독의 '수취인 불명' 속 은옥 역에 대해 "노출도 자신이 없었고 시니리오도 어려웠다. 김 감독님이 시나리오를 수정해 주시면서 잘 이끌어주셨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은옥은 어떻게 숟가락을 쥘까', '어떻게 웃을까' 등 은옥만 생각하며 지냈다"고 덧붙였다.

또한 반민정은 "비구니 역할을 맡았을 땐 머리를 박박 밀고 절에서 한달 정도 지낸 적도 있고, 무당 연기를 배우기 위해 실제 무속인을 찾아간 적도 있다"고 밝혔다.

반민정은 다양한 역을 소화하는 비결에 대해 "한예종 입학시험 땐 무당 연기를 위해 진짜 무속인을 찾아갔다. 또 영화에서 스님역을 맡았을때는 영화사 대표를 졸라 여자스님들만 있는 절에게 한달 동안 생활했다"며 남다른 연기 열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조아라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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