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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다시 만나게 될지 저도 잘은 모르겠지만"...이던, 복선 깔렸던 속내 밝혔다

2018-09-13 18:56:25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빅데이터뉴스 조아라 기자] 오늘(13일)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그룹 펜타곤 이던과 가수 현아 퇴출 관련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이던이 최근 현아와 열애 고백 후 심경을 밝힌 내용이 회자되고 있다.

이던은 최근 펜타곤 공식 팬카페에 “팬클럽 창단식에서 팬분들 앞에 직접 서서 눈을 보며 얘기하고 싶었는데 모두 본의 아니게 참석하지 못했다”면서 “마냥 기다리고 계실 팬분들에게 제 마음과 소식 조금이나마 남겨 주고 싶어 적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 일이 있기 전에 제가 하는 선택이 뭐가 맞고 틀린 지 멤버들과 여러 차례 얘기도 해보고 결정을 내리기 전까지 저도 많이 두렵고 무섭기도 했다. 하지만 제가 선택한 일이기 때문에 오히려 이후에 더 큰 거짓말보다는 솔직하게 얘기해야겠다 생각을 하게 되었고 여러분 앞에 서고자 하는 마음이었다”라고 열애 공개 이유를 밝혔다.
이던은 “하루빨리 팬분들과 만나 솔직한 모습으로 무대 하겠다던 약속 지키고 싶었는데 이번 활동도 그 약속 못 지키게 되어서 안타깝다”면서 “다음번에 어떤 모습으로 우리 어떻게 다시 만나게 될지 저도 잘은 모르겠지만 그때까지 아프지 말고 좋은 일 만 가득하길 기도하며 잘 지내고 있겠다. 너무 미안하고 고맙고 보고 싶다”라고 적었다.

한편 이던은 열애 인정 후 펜타곤 팬클럽 창단식에 이어 일본 활동에도 불참하는 등 그룹 활동을 자제해왔다.

조아라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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