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나혜미SNS [빅데이터뉴스 조아라 기자] '하나뿐인 내편'에 출연하는 배우 나혜미가 유이와의 연기 호흡에 대해 이야기했다.
나혜미가 출연하는 '하나뿐인 내편'은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한 여자와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의 아버지가 '세상 단 하나뿐인 내편'을 만나며 삶의 희망을 되찾아가는 드라마로, 15일 저녁 7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12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 7층 셀레나홀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서는 홍석구PD를 비롯해 출연 배우 최수종 유이 이장우 윤진이 나혜미 박성훈 정은우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나혜미는 극 중 맡은 역할이 김미란에 대해 "어렸을 때부터 엄마가 너무 감싸고 돌면서 키워 집안 형편에 비해 세상 물정 모르고 자란 아이다. 본성은 착하지만 욱한 성격을 가진 캐릭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극 중 언니 역을 맡은 유이와의 연기 호흡에 대해 "유이 언니가 워낙 밝고 착하고 털털해서 현장에서 저에게 장난을 많이 친다. 때로는 친언니 처럼 잘 챙겨준다"고 극찬했다.
특히 나혜미는 "유이 언니는 '츤데레 언니'처럼 편하고 잘 맞는다. 재밌게 잘 촬영하고 있다"고 했다.
조아라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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