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연예

'쇼미더머니 777', 핫한 1등 래퍼 가리기 위한 새로운 '베팅' 시스템...무엇이길래?

2018-09-14 21:44:03

사진=엠넷 제공
사진=엠넷 제공
[빅데이터뉴스 조아라 기자] '쇼미더머니777'이 방송 첫 회부터 뜨거운 화제를 몰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시스템인 '베팅'이 주목 받고 있다.

지난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엠넷 '쇼미더머니777'('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 제작발표회에는 스윙스, 기리보이, 딥플로우, 넉살, 더 콰이엇, 창모, 팔로알토, 코드 쿤스트와 엠넷 신정수 국장, 최승준 CP가 참석했다.

이번 시즌에는 총 상금이 지난 시즌의 2배인 2억 원으로 올라 더욱 강력해진 스케일을 뽐냈따. 이어 나플라, 루피, 키드밀리, 차붐, 최하민, 조원우 등 수많은 실력파 지원자들이 출전했따.
특히 '쇼미더머니777' 베팅 시스템이 도입돼 결합된 룰에 따라 래퍼들의 랩 배틀이 펼쳐진다. 승패에 따라 돈을 뺏고 뺏기는 과정을 통해 상금을 쟁취할 우승자를 가려내는 것.

기존과 달리 논란이 된 베팅 시스팀을 두고 최승준 CP는 "'쇼미더머니'는 제목부터 자극적이다. 돈 자랑 랩으로 유명한데 그 돈의 의미가 그 뿌리를 찾아가보면 돈 앞에 굴복하지 않고 돈으로 재능을 사려는 사람들에게 타협하지 않고 랩만으로도 돈을 벌었다는 것을 자랑하려는 거다. 힙합을 사랑하는 분들은 래퍼들이 돈만 좇는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함이다"라며 "이번에 베팅 시스템은 룰을 변경해서 지금 현재 출연자 중에 가장 핫한, 1등을 하고 있는 래퍼가 과연 누구인지를 돈이라는 장치로 보여주는 예능적 재미다. 하지만 도박적으로 한 탕을 노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것은 아니다"라고 자극적은 우려를 해명했다.

한편 ‘쇼미더머니777’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조아라 기자 news@thebigdata.co.kr
리스트바로가기

헤드라인

빅데이터 라이프

재계뉴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