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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프레데터', 역대급 사냥 장면 공개...'프레데터 본성 그렸다'

2018-09-19 11:42:49

[빅데이터뉴스 박지희 기자] 영화 '더 프레데터'가 스릴감 넘치는 역대급 사냥 명장면 BEST 3를 공개해 관객들 마음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국내 극장가 유일한 청불 SF 액션 스릴러로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더 프레데터'는 인간을 사냥하는 외계 빌런 프레데터가 더욱 진화해 지구에 돌아오자 이에 맞서는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 스릴감 넘치는 오락 영화.
'아이언맨 3' 감독이자, 오리지널 '프레데터'(1987)에 특수부대원으로 출연했던 셰인 블랙 감독이 연출을 맡아 프레데터만의 잔인한 본성을 스릴 있게 그려내며 기존 시리즈 팬들과 새로운 액션 팬들을 사로잡았다. 셰인 블랙 감독과 우주 최강의 사냥꾼 프레데터의 만남으로 만들어진 역대급 사냥 명장면 3개를 공개했다.

사진=20세기폭스코리아
사진=20세기폭스코리아


#1. 정글 속에서 되살아나는 오리지널 '프레데터'의 숨 막히는 공포!

먼저, 육군 특수부대장 ‘퀸 맥케나’와 부대원들이 임무 중 프레데터 우주선의 불시착을 목격하면서 숨통을 조여오는 공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습하고 우거진 정글에서 흩어진 부대원들은 공포에 떨며 동료들을 찾지만 무전은 끊어지고, 불안해하는 ‘퀸’의 뒷편으로 프레데터의 포효 소리가 들린다. 다급하게 뒤돌아본 ‘퀸’의 눈에 들어온 것은 나무에 거꾸로 매달려 죽어있는 부대원. 이는 프레데터의 무자비하고 본격적인 사냥의 새로운 시작을 예고하는 장면으로, 오리지널 '프레데터'에서 보여주었던 잔인한 살육을 떠올리게 하며 관객들을 극도의 공포로 몰아넣는다.
사진=20세기폭스코리아
사진=20세기폭스코리아


#2. 업그레이드된 프레데터의 등장으로 긴장감 고조!

'더 프레데터'에서는 기존 프레데터의 전투 능력과 영리함도 당해내지 못한 채 무참히 죽어가는 인간들 앞에 진화된 프레데터가 등장하며 더욱 폭발적인 스릴을 선사한다. ‘퀸 맥케나’가 프레데터를 피해 아스퍼거증후군을 앓고 있는 그의 아들 ‘로리’를 데리고 건물 안으로 숨지만 프레데터는 잠복하다가 갑작스레 기습하여 ‘퀸’을 벽으로 밀치고 목을 조른다. ‘퀸’이 속수무책으로 당할 위기에 처했을 때, 벽 쪽의 창문이 깨지며 불쑥 나타난 것은 바로 진화한 프레데터의 손. 진화한 프레데터가 유리창을 뚫고 프레데터를 건물 밖으로 잡아채 내동댕이치는 장면은 관객들에게 단연 최고의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는 동시에, 영화의 긴장감을 배가시킨다.
사진=20세기폭스코리아
사진=20세기폭스코리아


#3. 프레데터 VS 인간 역대급 스케일의 액션신!

진화한 프레데터가 등장해 기존의 프레데터를 응징한 이후, 인간들은 추락한 우주선에 있는 물건을 얻기 위해, 진화한 프레데터는 그 물건을 없애기 위해 우주선이 있는 정글로 향한다. 결국 울창한 정글에서 진화한 프레데터의 사냥본능과 인간의 생존 본능이 맞붙으며 역대급 스케일의 액션신이 펼쳐진다. 언제, 어디서 프레데터가 나올지 모르는 공포 속에 조심스럽게 발걸음을 떼는 인간들의 모습에 관객들은 숨죽이게 된다. 압도적인 피지컬과 첨단 무기, 영리한 두뇌로 무장한 새로운 프레데터는 순식간에 자신의 사냥감을 찾아 살해하고, 인간들의 총알 공세에도 끄떡하지 않는다. 감히 맞설 수 없는 우주 최강의 빌런 프레데터, 동료애로 끈끈하게 뭉친 채 그에 맞서기 위해 치열한 생존 본능으로 기지를 발휘하는 인간들의 전투 장면은 관객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릴감을 선사한다.

우주 최강의 사냥꾼 프레데터와 생존 본능으로 똘똘 뭉친 인간들이 선보이는 짜릿한 청불 액션으로 관객들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영화 '더 프레데터'는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박지희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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