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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이문세, 콘서트에서 팬에게 했던 약속 지켜 "나 그때 거기 있었어요"

2018-09-20 01:38:09

JTBC '한끼줍쇼' 방송 화면
JTBC '한끼줍쇼' 방송 화면
[빅데이터뉴스 박효진 기자] '한끼줍쇼' 이문세가 판교에서 팬을 만났다.

19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이문세와 크러쉬가 밥 동무로 출연했다.

이날 강호동은 콘서트 얘기를 하며 "콘서트 왔던 분들 우연히 만나면 기분 어떠냐"고 물었다.
이문세는 "잠실 주경기장에서 5만여 명 관객들 앞에서 콘서트 했다"며 "공연 보기 위해서 예매하고 운전하고 지하철 타고 다 모인거라 마음이 격정적이 되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길거리에서 우연히 만나면 '나 그때 그 자리에 있었어요. 꼭 얘기해달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그런데 정말로 잠실 콘서트장을 찾았던 팬을 만났다. 이경규와 크러쉬가 한 끼를 함께한 집 주인 부부가 잠실 콘서트에 갔었다고 말했다.

집주인 부부는 "워낙 어렸을 때부터 팬이어서 직접 만나니까 상상이 안된다"며 감격스러워했다.

이문세는 집 벽에 사인을 남겼고, 가을이 오면 노래도 부르며 팬과 추억을 쌓았다.

박효진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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