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연예

추석 영화 '물괴', 관객들 마음 홀린 '명장면 공개'

2018-09-21 11:12:21

사진=씨네그루(주)키다리이엔티, 롯데엔터테인먼트
사진=씨네그루(주)키다리이엔티, 롯데엔터테인먼트
[빅데이터뉴스 조아라 기자] 영화 '물괴'가 시선을 강탈하는 영화 속 세가지 장면을 공개했다.

'물괴'는 중종 22, 역병을 품은 괴이한 짐승 물괴가 나타나 공포에 휩싸인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건 이들의 사투를 그린 이야기다.
사진=씨네그루(주)키다리이엔티, 롯데엔터테인먼트
사진=씨네그루(주)키다리이엔티, 롯데엔터테인먼트

첫 번째 명장면은 인왕산에서 윤겸과 성한이 힘을 합쳐 자신을 해하려는 착호갑사를 무찌르는 장면이다. 농민들과 수색대를 꾸려 ‘물괴’를 찾으러 인왕산에 간 이들은 진용의 계략에 의해 착호갑사들로부터 공격을 받고 위기에 처한다. 절체절명의 순간 윤겸과 성한은 검과 활뿐만 아니라 농민들이 가지고 있었던 농기구를 사용하여 진용 무리를 단숨에 처치한다. 위기의 상황에서 다양한 무기를 자유자재로 다루며 현란한 액션을 선보이는 윤겸과 몸을 사리지 않으며 강도 높은 액션을 선사하는 성한은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화려한 액션씬를 선보였다. 또한 롱테이크로 촬영된 이 장면은 윤겸과 성한의 케미를 입증함과 동시에 긴장감과 화려함을 배가시킨다.

사진=씨네그루(주)키다리이엔티, 롯데엔터테인먼트
사진=씨네그루(주)키다리이엔티, 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의 또 다른 배우라고 할 수 있는 ‘물괴’는 그 등장만으로 등에서 식은땀을 흐르게 만든다. 허상일 거라고 믿었지만 마침내 인왕산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물괴’는 압도적인 크기와 무시무시한 생김새로 관객과 수색대 모두를 혼비백산한다. ‘물괴'가 모습을 드러내면 낼수록, 공격을 하면 할수록 관객들은 점점 ‘물괴’가 주는 긴장감과 스릴에 빠져들게 된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물괴 처음나올 때 소리 질러서 죄송합니다ㅜ”(네이버_e14i****), “물괴가 첫 등장하는 씬이 인상적이네요”(메가박스_iiibe**), “물괴 나올 때마다 깜짝 놀랐어요.. CG 작업도 잘된 듯!”(롯데시네마_이*은) 이라고 말하며 극찬을 쏟아냈다.

사진=씨네그루(주)키다리이엔티, 롯데엔터테인먼트
사진=씨네그루(주)키다리이엔티, 롯데엔터테인먼트

근정전을 부숴가며 수색대가 ‘물괴'와 맞서던 최후의 결전은 관객들이 마지막으로 뽑은 명장면이자 제작진이 가장 공들이고 애정을 쏟아 부은 장면이기도 하다. 근정전에서 결국 마주하게 된 수색대와 ‘물괴', 목숨을 담보로 치열한 싸움을 시작한다. 유인작전과 궁술, 폭탄 등 수색대 각각의 개성에 맞게 다양한 무기와 방법으로 맞서며 ‘물괴’와 최후의 결전을 펼치는 이들은 짜릿한 긴장감과 통쾌한 액션은 물론 가슴을 뜨겁게 하는 감동까지 선사한다.

수많은 관객들의 시선을 강탈하는 영화 '물괴'는 절찬 상영 중이다.

조아라 기자 news@thebigdata.co.kr
리스트바로가기

헤드라인

빅데이터 라이프

재계뉴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