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이상철 기자] 26일 오전 SBS에서는 추석 연휴를 맞아 추석 특선영화 '검사외전'이 방영된다
'검사외전'은 억울한 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가 사기꾼 동료를 감옥 밖으로 내보내어 자신의 누명을 벗는다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오락 영화로 강동원, 황정민, 신소율, 이성민, 박성웅 등 화려한 배우들이 출연한다.
거친 수사 방식으로 유명한 다혈질 검사 '변재욱(황정민)'. 취조 중이던 피의자가 변사체로 발견 되면서 살인 혐의로 체포되는 가운데 꼼짝없이 살인 누명을 쓰게 된 '변재욱'은 결국 15년 형을 받고 수감 된다.
이어, 감옥에서 복수의 칼을 갈던 변재욱은 5년 후 자신이 누명을 쓰게 된 사건에 대해 알고 있는 허세남발 꽃미남 사기꾼 '치원(강동원)'을 우연히 만나게 되고 그 순간 감옥 밖 작전을 대행해 줄 선수임을 직감하여 검사 노하우를 총 동원해 치원을 무혐의로 내보내고 반격을 준비하게 되지만 자유를 얻은 치원은 변재욱에게서 벗어날 기회만 호시탐탐 노리게 되는 이들의 예측불허한 이야기의 영화다.
한편, 배우 강동원과 황정민 등이 출연하는 추석특선영화 '검사외전'은 26일(오늘) 오전 10시 30분 SBS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