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이상철 기자] Mnet '프로듀스48'에 출연했던 AKB48 16기생이자 AKB48 팀 A 연구생으로 속한 사토 미나미의 근황이 공개된 가운데 끊임없는 한국팬(=레몬단)들의 노력이 눈길을 사로잡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토 미나미는 '프로듀스48' 일본 연습생 출연자 중에서 유일한 연구생 신분으로 현재 AiKaBu 유닛 선발을 위한 투표에 참석중인 가운데 이 유닛 선발 투표는 16위내에 들어야 유닛의 멤버로 선발이 되므로 미나미는 중간 발표에서 77위를 기록하여 이런 상황이라면 AKB48의 정식 멤버로 데뷔하지 못하고 AKB 활동을 그만두게 될지도 모르는 상황에 쳐해 한국팬(=레몬단)들은 미나미가 원하는 정식 멤버 데뷔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 발을 벗고 나섰다.
끊임없는 한국팬(=레몬단)들의 노력에 지난 23일 기준으로 미나미는 77위에서 41위 상승한 36위를 기록한 가운데 최근 투표 발표에서는 19위 상승한 17위를 기록하는 놀라움을 자아내 얼마 안 남은 투표 기간 시점에 한국팬(=레몬단)들의 노력은 미나미의 꿈에 한발짝 다가섰다는 사실에 기쁨을 주체하지 못했다고 한다.
이에, 자신의 투표 순위 소식을 접한 사토 미나미는 SNS를 통해 "순위를 보는 순간 눈물이 났어요.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AiKaBu 선발 17위.. 굉장히 기쁘고 노력해주신 팬 여러분들께 감사 한 마음밖에 없습니다. 여기까지 노력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얼마 안 남은 기간동안 한걸음 더 다가가 AiKaBu 유닛으로 선발이 되고 싶습니다. 마지막까지 팬 여러분 정말 잘 부탁드리고 정말 감사합니다."고 응원해주는 팬들에게 고마운 인사를 전하였다.
한편, 일본 걸그룹 AKB48의 연구생 사토 미나미는 Mnet '프로듀스48'에 출연 한 바가 있는 가운데 한일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즈원으로 데뷔한 강혜원의 '딸나미'라는 별명이 붙을정도로 귀여운 매력이 돋보여 많은 한국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빅데이터뉴스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