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공복자들' 방송 화면[빅데이터뉴스 홍신익 기자] '공복자들' 배명호가 종합격투기 선수로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파일럿 프로그램 '공복자들'에서는 종합격투기 웰터급 챔피언 배명호가 남다른 파이터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배명호는 24시간 공복 도전에 앞서 후배들과 함께 마지막 만찬을 즐기기로 했다. 그가 찾은 곳은 평소에도 자주 방문하는 파스타 맛집이었다. 배명호는 식전 빵부터 파스타까지 먹기 직전 인증샷을 촬영하며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배명호는 완벽한 근육질 몸매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훈련 이후 얼마나 빠지냐"는 MC들의 질문에 "훈련 이후에 2kg이 빠진다"라며 남다른 훈련량에 대해 밝혔다.
그는 '공복자들'에 참여한 이유에 대해 "이제 곧 방어전이 있다. 10kg을 감량해야한다"며 끊임없이 체중 감량을 해야하는 종합격투기 선수의 고충을 털어놨다.
한편, MBC '공복자들'은 쏟아지는 먹거리와 맛집 속에서 한 끼의 진정한 의미를 되찾아줄 리얼 관찰 예능 프로그램으로 3회에 걸쳐 방송될 예정이다.
홍신익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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