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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라가 소개한 '히포크라테스 기질테스트', 집사부일체 멤버들 정곡 찔렀다 '관심 집중'

2018-09-30 21:21:47

ⓒ SBS '집사부일체' 방송 화면
ⓒ SBS '집사부일체' 방송 화면
[빅데이터뉴스 홍신익 기자] '집사부일체' 히포크라테스 기질테스트가 화제에 올랐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배우 신애라가 출연해 '히포크라테스 기질테스트'를 소개했다.
이날 신애라는 심리학을 공부하고 있다며 출연진들을 상대로 기질을 평가하는 '히포크라테스 기질테스트'를 실시했다.

양세형은 히포크라테스 기질 테스트에서 우울-담즙 결과가 나왔다. 신애라는 "우울-담즙인데 점액이 하나도 없다. 점액에 관한 항목이 한 개도 없었다"고 운을 뗐다. 그는 "다른 사람을 즐겁게 해주는 게 쉽지 않다. 그런데 그걸 직업으로 하고 있다"며 "겉은 이렇지만 다른 기질을 가진 사람보다 몇 배 노력을 해야 한다. 자기를 굉장히 많이 버리고 이렇게 열심히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양세형은 '심장을 찌른 것 같았다'며 과거 개그맨을 준비하면서 겪었던 고충을 털어놔 찡한 모습을 보였다.

이승기는 다혈과 담즙의 기질을 타고 "외향적이고 탁월한 지도자형"이고, 육성재는 다혈-점액의 "조금 느리고 편한 걸 좋아하는 편"이었다. 이상윤도 마찬가지였다. 우울-점액의 기질로 나타난 이상윤에 대해 신애라가 "내가 이 팀에 도움을 못 주고 있는지 부담감을 느끼고 있을 수도 있다"고 말하자 이상윤은 "미안하고 속도 상했다"며 눈물을 보였다.
'히포크라테스 기질테스트'는 서양의학의 선구자인 고대 그리스의 의학자 히포크라테스가 주창한 4대 기질론이 바탕이다. 담즙, 우울, 다혈, 점액 등 4가지 기질로 개인의 기질을 분류해 타고난 특성을 설명한다. 현대에는 합성 기질론을 받아들여 담즙-우울, 담즙-다혈, 답즙-점액질, 우울-담즙, 우울-다혈, 우울-점액질, 다혈-담즙, 다혈-우울, 다혈-점액질, 점액-담즙, 점액-우울, 다혈-점액질 총 12가지 기질로 분류하기도 한다.

홍신익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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