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미스터 션샤인' 방송 화면[빅데이터뉴스 홍신익 기자] '미스터 션샤인'이 과거 의병의 모습을 완벽히 재현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tvN '미스터 션샤인' 마지막회에서는 영국 데일리메일의 외신기자가 의병의 취재를 위해 유진초이(이병헌 분)을 만나 도움을 청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진 초이는 의병들에게 "당신들의 적이 자신들의 만행을 덮고 있다. 그리되면 당신들의 투쟁을 아무도 모를테니 조선의 사정이 외국에 알려지는 것은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취재요지를 설명했다.
의병들은 유진 초이의 말을 듣고 촬영을 허락했다. 유진 초이는 "아마 이 사진이 유일한 의병사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고, 해당 사진은 실제 역사 속 의병들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 뭉클함을 안겼다.
한편, tvN '미스터 션샤인'은 오늘(30일) 24부를 끝으로 종영한다.
홍신익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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