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조아라 기자] '집사부일체'에서는 히포크라테스 기질테스트로 이상윤을 울린 가운데 누리꾼 반응이 뜨겁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히포크라테스 기질테스트로 서로에 대해 이해하고 알아가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어요! 집사부일체 멤버들 모두 파이팅","나에 대해 남에 대해 정말... 생각할 수 있었던 시간인 것 같아요","일상에 지친 연예인들 앞만보고 달리다한번쯤은 돌아볼수있는 시간이 방송이라도있어서 다행" 등의 반응을 보였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CP 최영인) 38회에는 히포크라테스 기질테스트를 통해 위로받는 멤버들, 그리고 입양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는 신애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애라는 히포크라테스 기질테스트를 통해 ‘집사부일체’ 멤버들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진행했다. 결과 발표에 앞서 신애라는 기질테스트를 통해 나를 알고, 이어 타인을 이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서로 다르다는 점을 인정해 나가는 결과라는 것. 이에 멤버들은 어느 때보다 진지하게 기질테스트에 임했다.
특히 이상윤은 '히포크라테스 기질테스트'를 통해 눈물을 보였다.그는 “우리가 다르기 때문에 그게 우리의 장점이라고 느꼈는데 어느 순간부터 즐기지도 못하고 잘하지도 못하고 나 자신한테도 화가 나는데 애들한테도 미안한 생각이 있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승기는 몇 달 전부터 힘들어하는 이상윤의 마음을 알고 있었다며 신애라의 위로 둑 터지듯 그 마음이 나온 거 같다고 전했다.